홈 병무뉴스 > 기고/컬럼

기고/컬럼

병무행정 정책에 대한 시사글을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기고/컬럼에 대한표이며 제목, 작성자,작성일 ,조회수,첨부자료에 대한내용을 제공
제목 [기고]병역명문家 넘쳐나는 사회를 꿈꾸며
작성자 : 부처관리자 작성일 : 2010-08-31 조회수 : 2002

6월의
여유로운 햇볕은 선대의 용기와 헌신 덕분...

 

국가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에 대해 당연히 예의를 갖추고 상응하는 보답을 해야!

박종달 병무청장 사진
<박종달 병무청장>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해야죠.” 질병으로 병역을 면제받고도 치료하고
현역으로 입영한 병사의 말이다.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일이 당연하듯 병역 이행도 당연한 일상의 범주입니다.
군 입대를 당연한 일상의 과정으로 받아들인다면 결코 주저하거나 두려워할
일이 아닙니다.” 얼마 전 대전 모 대학의 새내기들과 만난 병무홍보대사
조인성 상병의 말이다.

 

&진bsp;
그렇다.
두 젊은이의 말처럼 병역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의 한 과정일 뿐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라면 당연히 이행해야 하는 기본적인 의무이다.
그러나
병역 이행에는 많은 인내와 용기가 필요하다. 때론
죽음의 두려움과 극한의 고통까지도 참고 이겨내야 한다.

 

 

 

북한의
천안함 공격 사건으로 남과 북의 긴장이 고조된 요즘 자식을 군에 보내는 부모는
걱정이
클 것이다. 군복무는 시간낭비라는 그릇된 생각과 두려움 때문인지 기회만
되면 부정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병역의무를 회피하려는 사람이 존재한다. 병역의무를
은밀하고
교묘한 방법으로 피해 가려는 것은 다른 사람의 노력과 희생 위에 자기
욕심만 채우려는 비겁한 무임승차 행위이다. 아무런 대가도 치르지 않고 버젓이
살아가려는 무임승차자의 존재는 병역 이행 등 대가를 성실히 지불하는 사람에게
더없는 상실감을 주고 종국에는 구성원 간 갈등을 야기해 사회의 통합을 위협한다.

 

  

 

이와는
반대로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견위수명(見危授命)의 자세로 기꺼이 희생한 사람이
있다. 할아버지로부터
아버지와 손자에 이르는 3대 가족이 모두 현역으로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마친
병역명문가가
그들이다. 지난 100년 우리는 나라를 빼앗기는 설움과 6·25전쟁이라는 동족상잔의
참상을
겪었다. 누란의 위기 속에서 우리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삼촌은 국가를 위해 기꺼이
삶과 청춘을 바쳤다. 그들인들 어찌 죽음에 대한 공포와 극한의 두려움이 없었을까!

 

 

 

6월의
여유로운 햇볕은 선대의 용기와 헌신 덕분이다. 국가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에 대해 당연히 예의를 갖추고 상응하는 보답을 해야 한다.
병무청은
2004년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했다. 올해까지 모두 760가문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하여
나라사랑 이야기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함으로써 병역
이행이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올해는
6·25전쟁이 발발한 지 60주년이 된다.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천안함 침몰에서 알 수 있듯이 북의 도발은 현재진행형이다.
미국과
일본을 포함해 세계 여러 국가는 북의 도발을 크게 우려한다. 정작 우리는 북한의
위협을
심각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 미국과 영국, 스웨덴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파견된 조사관과 합동으로 조사한 천안함 사건 조사 결과 선진국에서는
과학적 조사라고 신뢰한다. 미국 의회는 대북 규탄 결의안까지 채택했다. 국민적
힘을 모으고 북한에 결연한 의지를 보여야 할 때 일부 국민은 조사 결과 자체를 부정한다.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고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이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인 집단과 대치하고 있다는 현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하는 것처럼, 국가의 안보는
국가와
국민이 함께할 때 확고히 지켜질 수 있다. “나의 4대, 5대 후손도 기꺼이 병역을
이행토록 하겠다”는 어느 병역명문가 사람의 말처럼 사회 지도층을 비롯한 국민의
자발적인 병역 이행과 흔들림 없는 안보의식이 무엇보다 필요할 때다.  

 

 
 

첨부파일
공지사항에 대한 다음글과 이전글의 제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글 ▲ <경남청 정책자문위원 기고>월드컵 열기로 뜨거운 6월, 병무청 옴부즈만에 참여하고...
이전글 ▼ 신덕철 제주지방병무청장 기고문
병무민원상담
  • 전화번호 1588-9090
  • 현재 페이지의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 담당정보 :
  • 담당자명 :
  • 자료기준 :
콘텐츠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