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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병무청 민원 응대 관련해서 개선을 요청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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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 작성일 : 2025-07-18 최종 수정일 : 2025-07-18 조회수 : 4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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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병무청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은 불편한 경험을 공유 드리며 개선을 요청 드립니다. 저는 보훈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단체 지회장님 연세가 올해 90세로 보청기를 사용하고 계시고 전화 상담 시 상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 하셔서 전화 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신 전화 해 달라고 요청 하실 때가 있습니다. 오늘 병무청 상담 내용은 2016년도에 병적증명서를 발급받은 사실이 있는데 올 해 3월에서 4월사이 병적증명가 필요해 발급 받으려 했지만 기록이 없다고 발급을 못받으셨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 확인 요청 했습니다. 회장님을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면 평소 아버님이라 부르고 실제 시아버님 친구분이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상담 시 저희 아버님이 병적증명서 발급을 못받으셔서 .... 이런식으로 상담 요청을 했고 회장님이 주신 2016년도 기발급된 병적증명서를 토대로 요구하는 생년월일, 군번, 성명 등을 불러 드렸습니다. 명확한 답변 없이 군번에 해당하는 이름이 없다? 무슨뜻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군번이 본인 군번이라고 하는 사람의 팩스를 받은 적이 있다 라고도 하시고..아직도 먼 뜻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기발급된 증명서가 있고 발급번호 발급날짜까지 확인을 한 후에 그런 얘기를 왜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기발급된 증명서를 신뢰를 못하시나 싶어 소속단체를 얘기하고 회장님과 본인의 관계를 얘기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소리까지 지르며 딸도 아닌데 왜 딸인 척 상담을 하냐고 화를 내시길래 옆에 본인이 계시고 본인 요청으로 대신 전화 드린거다 그리고 아버님이라고 했지 딸이라고 한 적은 없다. 이렇게 화를 낼 정도면 애초에 상담 시작전에 관계 확인을 하는게 우선이지 않냐..평소 사용하던 호칭을 썻을뿐 이다 라고 얘기를 했지만 본인 바꾸세욧(50년 넘게 살면서 이렇게 무지성으로 화내는 공무원 첨봤습니다) 바꿔 드렸습니다. 물론 개인정보 보호 원칙은 중요하며, 본인 확인이나 위임이 없으면 상담이 불가능한 내용이 있다는 점도 이해합니다. 단순히 증명서 발급 불가 사유를 확인하고자 한 것 뿐인데 공공기관의 공무원이 화를 내며 민원인을 몰아 붙이는 태도는 분명히 부적절 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명분으로 하더라도, 민원인에게 정확한 절차 안내를 하는 것이 공무원의 책무 아닐까요? 단순한 민원상담을 시도했을 뿐인데 감정 상하게 되는 일이 생겨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공무원 민원 응대 태도에 대한 교육과 내부 지침 정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올 해 초에 발급 요청 했을 때 이미 누락 건 확인이 되었을텐데 아무 조치도 없었다는것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왜 기록이 사라진건지 파악해서 빠른 조치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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