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적극행정 관련 활동 및 행사 안내, 적극행정 우수사례 활용 홍보콘텐츠, 적극행정위원회 의결 사항 등 결과 게시
| 제목 | 2025년 적극행정 릴레이 기고 "국가의 체온을 국민에게 전하는 적극행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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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작성일 : 2025-05-29 최종 수정일 : 2025-05-29 조회수 : 4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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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체온을 국민에게 전하는 적극행정 제주지방병무청장 김종원 2017년 삼성전자의 ‘서비스 밴(Service Van)’ 광고는 인도 오지의 험난한 도로를 뚫고 고객을 찾아가는 모습을 통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광고는 유튜브 공개 8주 만에 1억 뷰를 돌파하며, 국내 기업 광고 중 최초로 연간 ‘유튜브 최다 시청 광고’ 1위를 기록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고객을 향한 진심 어린 서비스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 광고가 특별했던 이유는 단순한 제품 수리를 넘어 고객과의 관계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불편을 겪는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고, 그 상황을 공감하며,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는 서비스 정신은 바로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쌓는 출발점이었다. 고객을 단순히 수요자가 아닌, 함께 걷는 존재로 바라보는 시선은 곧 공공행정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며 적극행정의 본질이라 할 수 있다. 국민이 행정을 통해 기대하는 것 역시 단순한 신속함이나 정확함만은 아니다. 자신의 삶이 이해받고 있음을 느끼는 것, 즉 행정에서 ‘국가의 체온’을 느끼는 경험이다. 서류 너머의 현실, 규정 뒤편의 감정까지 바라보는 시선이 있을 때, 행정은 비로소 따뜻해진다. 제주지방병무청은 그 체온을 국민에게 전하기 위해 병역의무자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사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신체적·정서적 배려가 필요한 병역의무자를 위해 ‘직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체적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리적 불안감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청년들을 위해 직원이 직접 동행하며 병역판정검사 과정을 함께한다. 이는 낯선 환경에서 느끼는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고, 이동을 지원해 무엇보다도 지지받고 있다는 정서적 안정감과 행정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둘째, 병역과 진로를 연계한 ‘병역진로설계’ 서비스이다. 지리적 제약과 여건의 한계로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제주지역은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우리 청은 지역사회의 모든 가능성과 자원을 연결해 청년 한 사람의 미래 설계에 진심을 담아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셋째, 복무 중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무요원을 위해 ‘마인드링크’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무 초기 ‘정신건강척도 조사’를 통해 복무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전문상담 서비스로 안정적인 복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병역이 의무이행만 강조하던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의 감정과 내면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진심 어린 행정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적극행정은 수치나 성과만으로 평가되지 않는다. 국민은 자신의 삶 속에서 느낀 온기와 울림으로 기억한다. 특히 병역의무자 중심의 병무행정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불편을 살피고,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 속에서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심 어린 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의 서비스 밴(Service Van)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이유는 그 길 끝에 ‘닿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병무청 역시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이해하고 귀를 기울이며, 때로는 제도의 틀에 머무르지 않고 진심을 담은 행정으로 다가가고 있다. 그 길은 결코 쉽지 않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병무청은 오늘도 국민의 삶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며, ‘국가의 체온’을 전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걸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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