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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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미담 사례
제목 | 주민자치 현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홍성인 사회복무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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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복무관리과 작성일 : 2021-08-13 최종 수정일 : 2022-02-24 조회수 : 244 | |
□ 호남 제일의 재래시장인 양동시장을 끼고 있는 광주 서구 양동은 1일 유동인구 1~2만 명에 이르는 상업중심 지역이자, 인구 4천 3백여 명이 거주하는 구도심 지역으로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과 마을 재생 프로젝트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 특히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에 관한 일을 스스로 해결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이 왕성한 모범적인 동네라 평가받고 있다. 그만큼 서구 양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다양하고 복잡한 행정수요로 업무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그럼에도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해 5월 배치된 홍성인(28세) 사회복무요원 도움으로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 지난해 양동행정복지센터는 동네에 쓰레기로 쌓인 공간을 주민과 협의하여 6면 규모의 주차공간을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홍성인 요원과 마을 자생단체와 힘을 모아 마침내 수년간 쌓아 둔 산더미 같은 쓰레기를 깔끔하게 처리하고 공용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었다. □ 또한 마을 곳곳에 있는 공공화단에 3천 본이라는 큰 규모의 계절 꽃을 자생단체와 함께 심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사업을 완성하여 다양한 화초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 특히 양동은 1999년 양동과 양2동이 통합된 이후부터 기존 양2동 청사를 현장민원실로 활용해 왔으나 올해 1월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직원들이 철수한 그 공간을 양동 다목적센터로 개관했다. 홍성인 요원은 매일 아침 일찍 이 곳으로 출근하여 환경미화를 포함한 시설관리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자체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주민자치위원회와 합동으로 청소 취약지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양동 주민자치위원회 한복자 위원장은 “홍성인 요원은 우리 양동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이 있는 날에는 제일 먼저 나와 깨끗하게 청소를 해놓고 회원들을 맞이하여 행정복지센터 직원만큼이나 양동 주민자치위원회를 활성화 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 홍성인 요원은 “양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기관의 지시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데, 칭찬을 해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무엇보다 풀뿌리 주민자치 현장을 사회복무요원 복무가 아니면 경험하기 어려운 값진 기회였다. 나에겐 크나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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