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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 사회경력의 첫 걸음, 산업기능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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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수화 작성일 : 2022-11-24 최종 수정일 : 2022-11-24 조회수 : 380 | |
내 사회경력의 첫 걸음, 산업기능요원 □ 경남지방병무청은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통하여 병역의 의무를 다함과 동시에 사회 진출의 첫걸음을 내딛은 젊은이가 있다고 21일 소개했다. □ 김해시 소재의 상신전자(주)에서 근무중인 하동근(22)씨가 그 주인공이다. 상신전자(주)는 전자파 방지용 코일 및 PCB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1999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산업기능요원들을 채용, 육성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 폴리텍대학에서 수학하며 기술을 배우던 도중 지인들을 통하여 산업기능요원 제도에 대해 알게된 하씨는 2021년 상신전자(주)에 입사하며 산업기능요원을 시작했다. PCB생산을 시작으로 코일 생산 등 회사 내의 전반적인 생산업무를 거친 하씨는 현재 생산된 코일의 품질 검수 업무를 하며 맡은바 소임을 다 하고 있다. □ 하씨는 처음에는 주변의 막연한 우려와 걱정으로 인해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하는 것에 두려움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복무를 시작한 이후 살갑게 대해주는 직장 동료들과 자신만의 비법을 알려주는 선배들이 있어 쉽게 회사에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그는 “산업기능요원을 시작하기 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에 대한 걱정도 컸었지만 여기 와서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기술도 익히고, 향후 나만의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노하우 등을 개발하며 사회생활의 경력을 빚어내고 있다.”며 병역의무를 앞둔 후배들에게 산업기능요원 제도의 장점과 활용을 권했다. □ 경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산업기능요원제도는 병역의무자들이 병역을 수행하며 자신의 전공분야에 사회진출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발판”이라며, “의무자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본인들만의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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