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
동상 전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 수상작-우리가 지키는 우리나라-

요즘은 뉴스를 보기가 무섭다. 북한이 한국을 비롯해서 미국, 일본을 위협하고 있어 꼭 전쟁이 일어날 것 같기 때문이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전쟁을 대비한 훈련이나 피난 준비를 하지 않아서 실제로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 또 북한은 우리 국군이 무서워서 절대로 전쟁을 일으키지 못할 것 같다.

1950년 6.25 한국전쟁이 발발했을 때 우리 국군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젊음을 바쳤고, 꿈을 바쳤고 목숨 또한 바쳤다. 그것은 개인의 이익보다는 국익을 우선시하는 애국심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애국심으로 호국선열들은 나라를 지켜냈다. 그래서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국익과 안보를 위협하는 것들로부터 안전하게 우리나라를 잘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이다. 그러기위해서는 국민이면 누구나가 지켜야할 대 의무 중의 하나인 국방의 의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러나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야 할 사회 지도 계층인 본인이나 그 자식들이 편법을 사용해서 국방의 의무를 회피한 일련의 사건들과 일부 연예인들 또한 편법을 사용해 병역기피 사건들 때문에 사회적인 위화감을 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들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우리 국군이 있었다는 걸 각인하고 부끄러워해야 한다.

국가가 있어야 국민도 존재하는 것이고, 국민이 있어야지 국가 지도층도 있는 것이다. 대중들은 사회적 지도층을 동경하고 모방하려하며 유행을 따라가기 때문에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가정책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서라도 사회 지도계층은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야한다.


2011년 1월 21일 소말리아 해적을 소탕하고 우리 선원들을 구한 청해부대 군인들의 용맹함은 지구촌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 용맹함은 호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이 우리 군인들의 정신적 유산이 되어 전해지기 때문은 아닐까? 나도 나의 자식을 대대손손 할아버지처럼 아버지처럼 그리고 이 땅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 선열들처럼 군인이 되어 우리나라를 지킬 것이다.


부산○○초등학교 6학년 김승길 이전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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