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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장식사

병무청장 박창명 사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병무청장 박창명입니다

오늘은 열 세번째 대한민국의 병역명문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축하하는 뜻 깊은 날입니다.

먼저 다망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주관하여 주신 한민구 국방부장관님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2016년도 영예로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신 가족 여러분께 뜨거운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자랑스런 병역명문가와 내외 귀빈 여러분!

우리 대한민국은 수많은 국난과 위기 속에서도 이를 당당히 극복하고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를 가진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였습니다.

이처럼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다름 아닌 튼튼한 국방력이었으며, 그 중심에는, 나라를 위해 3대 가족 모두가 헌신한 병역명문의 뜨거운 애국심이 있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첫 발을 내디딘 지난 2004년 이래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총 3,500여 가문이 탄생하였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역대 가장 많은 총 560가문이 영예로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중에는 한국전쟁에서 팔과 다리에 관통상을 입어 의병전역이 가능했지만, 끝까지 병역의무를 완수한 대통령 표창의 대상을 받으시는 이순득 가문을 비롯해 심장질환과 피부질환 등으로 보충역에 복무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치료한 후 당당히 현역병으로 입영한, 그야말로 병역이행의 롤모델이라 할 수 있는 많은 가문이 있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한 병무행정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존경하는 병역명문가와 내외 귀빈 여러분!

우리에게는 자랑스런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지난,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사건 때 전역을 연기한 수많은 병사, 해외 영주권자로서 자진 병역이행병사가 매년 600여명이 넘고 있습니다.
또한, 질병치료 후 현역입영 병사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은 국민으로서 권리를 주장하기 전에 도덕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젊은이들의 뜨거운 애국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청춘들로 인해 우리 대한민국에도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새로운 병역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랑스런 병역명문가 및 국민여러분!

앞으로 우리 병무청은 이와 같이 당당하고 적극적으로 병역을 이행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여러분처럼 병역을 이행한 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시상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국방부장관님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병역명문가 여러분의 영예로운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 5. 27.

병무청장 박창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