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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짓기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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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 북경 한국국제학교 4  기○○
대한민국 수호신 군인 아저씨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북경에 살고 있는 민서라고 해요. 오늘 학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글짓기를 해야 하는데 문득 나라를 지키는 군인 아저씨가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

 군인 아저씨! 지금도 열심히 훈련 받고 계시죠? 저는 지금 그렇게 열심히 훈련 받고 있는 군인 아저씨께 편지를 쓰고 있어요. 우리나라를 이렇게 열심히 잘 지켜 주셔서 감사해요. 군인 아저씨 덕분에 우리가 편안히 살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그렇다고 너무 무리하시면 안 돼요. 왜냐하면 군인 아저씨의 생명도 중요하기 때문이죠. 군인 아저씨의 희생 덕분에 우리가 지금 편안히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른 군인 아저씨께도 편지를 써야 하니 이만 줄일게요. 누구냐고요? 그분은 바로 옛날 남북한 통일을 위해 전쟁터를 누볐던 군인 아저씨랍니다. 지금 그분께 편지를 써야 해요. 그럼 이따 봬요.

 안녕하세요? 과거의 군인 아저씨! 군인 아저씨께서 없었더라면 우리나라는 벌써 다른 나라의 땅으로 변했겠죠? 제가 본 영화중에 ‘태극기 휘날리며’라는 것이 갑자기 생각이 나요. 그 영화를 어떻게 보았냐면, 어느 날 피아노 학원에서 ‘태극이 휘날리며’라는 영화에 나온 주제곡을 연주하게 되었어요. 그 한 곡 안에는 엄청나게 많은 기분이 있어요. 슬픈 기분, 기쁜 기분, 화난 기분 등이 있었죠. 아무튼 그 곡을 피아노 연주하게 되면서 부모님께 부탁하여 ‘태극기 휘날리며’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의 첫 부분에서는 동생이 먼저 군대로 끌려가는 내용이 나왔어요. 그렇게 버스를 타고 군대에 가는 동생을 눈으로만 볼 수 없었던 형은 같이 버스에 탑승했어요. 그 시대는 바로 1950년 6.25 전쟁 때였죠. 전쟁터에서는 총을 잘 겨누지 못하는 16살 이상의 학생들, 그리고 어른들이 뒤섞여서 전쟁을 했어요. 그것은 매우 끔찍했죠. 만약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남북한 이 통일을 했었다면 이런 전쟁도 없었겠죠? 영화 속에서는 결국 형은 북한군이 되고, 동생은 남한군이 되어서 서로 싸우게 됩니다. 정말 가슴 아픈 일이었답니다. 저는 같은 민족끼리 피를 흘리며 싸우는 장면을 보며 눈물을 흘렸어요. 정말 슬픈 현실이었거든요.
 저는 지금도 통일을 꿈꾸며 이런 것을 느꼈답니다. ‘아~ 통일은 아주 힘든 것이구나.’라고요. 왜냐하면 지금 시대에 통일을 하려면 우리나라가 공산주의로, 아니면 북한이 민주주의로 바뀌어야하기 때문이죠. 군인 아저씨도 1950년 6.25전쟁 때 북한군과 많이 싸우셨나요?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해 주셔서 감사해요. 아저씨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자유, 평화를 바라던 순수한 마음이 전해지는 듯해요. 다음


은상 북경 한국국제학교 4  기○○
대한민국 수호신 군인 아저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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