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용감한 분들께
안녕하세요! 고생하고 계시는 군인분들!
우연히 페북을 보다가 응원 편지 쓰는 링크를 발견하게 되어 이렇게 편지를 써봐요!
이 편지는 목적지가 미정인 편지라고 하네요!
하지만 모든 군인분들이 고생하고 계신다는 걸 알기에 무엇도 아닌 제가 이렇게 편지를 끄적이고 있습니다.
군인분들! 항상 나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땀 흘려가며 훈련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고 고생하고 있는게 스쳐가니 마음이 편하지는 않습니다..
이제 또 추운 겨울이 시작될 텐데 추위에 또 어떻게 견뎌내며 훈련하나 싶은 마음뿐입니다.
이제 날이 가면 갈수록 추워질 텐데 옷 따듯하게 입으시고 주무실 때 이불 꼭! 덮고 주무세요.
이런 말 밖에 못해주는 저라 제 자신이 작아지네요. 죄송합니다.
예쁜 말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편지를 잘 쓰는 것도 아니라서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년 가까이 되는 긴 시간 동안 훈련 열심히 받으시고
아프지 마시고! 밥도 많이 많이 드세요!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세 번째도 다! 안전이라고 하는데 저는 안전과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파이팅입니다!
모든 군인분들, 충! 성!
건강하시고 조심하세요! 세상 살면서 제일 추억에 남는 군 생활하십시오! 파이팅!
아... 그리고! 예쁘고 좋은 것만 보시고 건강에 좋은 것들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