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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8회 병역명문가 시상식
작성자 : 혁 작성일 : 2021-07-06 최종 수정일 : 2021-07-06 조회수** : 714
동영상 자막 또는 내용을 위한 하는 곳입니다. 대를 이어 나라사랑 실천한 '병역명문가', 제18회 병역명문가상 시상식 ‘병역명문가’ 1대부터 3대까지 모두가 군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말하는데, 대를 이어 나라사랑을 실천한 가문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정비형 기자입니다. 여러 세대에 거쳐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한 가문들을 축하하기 위해 18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이 서울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시상식은 김부겸 국무총리와 서욱 국방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화려한 큰북 LED 퍼포먼스와 함께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이어 진행된‘병역명문가’ 스물 두 가문의 표창 수상식. 네 가문이 국무총리표창, 다섯 가문이 국방부장관표창, 한 가문이 국가보훈처장표창, 열 가문이 병무청장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통령표창은 두 가문이 수상했는데, 6.25전쟁 참전용사인 할아버지부터 간호장교 손녀까지 3대 모두가 병역을 이행한 김봉환 가문과 총 14명의 가족이 병역을 이행해 2021년 병역명문가 중에서 병역이행 가족이 가장 많은 이진호 가문이 최고의 ‘병역명문가’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게는 다양한 우대 혜택도 주어집니다. 먼저,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 병역명문가증이 교부되고 병무청 누리집‘명예의 전당’에 가문의 병역이행 사항 등이 영구적으로 게시됩니다. 뿐만 아니라, 병무청과 협약된 1,000여 곳의 국공립시설과 민간시설 이용료 감면 등의 우대혜택도 제공됩니다. 병무청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3대 모두 조국수호에 이바지한 병역명문가가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자부심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국방뉴스 정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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