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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3 천○○
호진이의 미래 이야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우리나라를 지키는 군인 아저씨, ○○○이라고 합니다. 저는 통일을 이루기 위해 군인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중에서도 통일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을 것이고, 반대로 현재의 우리나라가 좋다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미래에서 제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왔습니다. 이 이야기는 통일에 관한 것이고, 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2000년, 0월 00일, 인천에서 태어났습니다. 저는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친구들과 매일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제가 여덟 살 때의 어느 날, 친구 기찬이가 물었습니다.
 “호진아, 너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만들었던 적이 있다는 건 알고 있지?”
 “당연하지!”
 “그럼 우리나라가 남과 북으로 갈라져 있다는 것도 알아?”
 “아니, 우리나라가 두 개라고?!”
 저는 그때 우리나라가 독립한 뒤 남과 북으로 갈라져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제 꿈은 가수였는데, 그 이야기를 들은 후 군인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통일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김구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김구 선생님께서는 독립운동도 하셨고, 통일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셨습니다. 저는 김구 선생님처럼 나라를 위해 군인이 되려고 노력했고, 군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군인 생활은 훈련을 받아서 조금 힘들 때도 있었지만 행복했고, 허락을 받으면 가족을 보러 갈 수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북한이 우리나라로 쳐들어왔습니다! 그것도 오랫동안 연구한 핵무기를 개발해서! 그 핵무기는 일반 핵무기보다 두 배나 강력했습니다! 북한은 나라를 내 주지 않으면 새롭게 개발한 핵무기를 떨어뜨리겠다고 위협했습니다. 그러자 군인들이 열심히 싸웠지만 우리나라 총사령관은 우리나라가 핵무기가 없어 무서워서 부산을 뺀 모든 도시들을 북한에게 넘겨주고 말았습니다. 화가 난 군인들은 총사령관을 몰아내고 새 총사령관을 뽑았습니다. 
 새 총사령관은 작전을 세웠습니다. 그 작전은 좋은 작전이었지만, 지원군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나라들에게 요청을 했지만, 일주일 뒤에 보내 주겠다고 답이 왔습니다. 북한은 부산을 넘겨주지 않으면 핵폭탄을 떨어뜨리겠다고 했고, 생각할 시간은 일주일밖에 주지 않았습니다! 모든 군인들과 총사령관은 절망에 빠졌고,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시간은 자꾸만 흘러갔고, 마침내 약속한 일주일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아직 부산을 넘겨주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늘에 북한의 제트기 여러 대가 나타나더니, 핵폭탄을 떨어뜨릴 준비를 했습니다. 모두 무서워서 벌벌 떨고 있는데, 지원군이 나타났습니다! 지원군의 수가 엄청 많았고, 유도탄을 쏠 수 있는 제트기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북한군은 겁을 먹고 북한으로 도망쳤습니다. 제트기에 달려 있는 유도탄이 일반 유도탄보다 세 배나 강력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총사령관은 북한의 총사령관과 협상을 했습니다. 협상에서 북한은 우리나라가 통일하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더 유리하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들의 도움을 받고 있어서였습니다. 결국 우리나라가 평화적으로 통일을 했고, 모두 이렇게 외쳤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드디어 통일을 이루었다!”
 모두 기뻐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그리고 저도 무척 기뻤습니다.
 여러분, 제 이야기가 어땠나요? 저는 이제 나라를 지키러 돌아갈게요. 미래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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