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받게 될 국군 장병께


안녕하세요!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강원도에서 살고 있는 장선O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뜻깊은 편지를 쓰게 되어 너무나 영광입니다.
초등학교 이후로 국군 장병 응원 편지 보내기는 처음이라 많이 쑥스러워 말이 헛 나올 수도 있으니 이 점 유의하시고 보십시오.


나라를 지키고 계시는 국군 장병님 날씨가 어느덧 뜨거운 햇빛이 반겨주던 날들이 어저께 일들로만 생각났었는데
어느덧 추운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가을이 갑자기 찾아오는 바람에 감기 안 걸리셨는지 걱정되네요.
오늘도 나라를 지키느라 낯선 곳에서 생활하는 일은 항상 적응이 안된다고 하던데 국군 장병님께서도 항상 적응 안되고 계시겠죠?
밤낮으로 근무 서느랴 수고 많으십니다.
밤은 더욱 더 춥던데 따듯하게 입고 할 수 있도록 빌게요.
국군장병님과 함께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도 대한민국에서 밝은 웃음으로 걱정 없이 생활하고 있다는 거 아시죠?


저는 군대를 가보지 못해서 공감은 잘 할 수 없어 이렇게 응원의 편지를 보내고,
무슨 말로 위로를 해드리지도 못하겠지만 그래도 국군장병이 계시기 때문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국군장병님
언제나 항상 파이팅 하시고 힘내세요!
무슨 말로도 위로를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정말 정말 화이팅!!!







군장병과 할머님, 여성이 벤츠에 앉아서 다정하게 웃고있는 일러스트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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