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군 장병님께
안녕하세요.
이렇게 멋지신 군 장병님께 편지를 쓸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이번 날씨는 여름은 너무 덥고 가을은 꽤 시원한 것 같아요.
군대에서 맞은 아침은 어떨지 궁금해요. 뭔가 느낌이 다를 것 같아요.
군에서 힘들고 뿌듯한 하루를 보내고 계시는 장병님 우리나라를 우리 국민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어릴 때 군인분들이 무서웠어요.
뭔가 카리스마 있는 얼굴이었단 이유로요.
하지만 지금은 여군 부사관이라는 꿈이 생겼어요.
그래서 체력도 기르고 있고 공부도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공부는 마음대로 안되네요.
제 친오빠도 군인 부사관이라는 길을 걷고 있어요. 아직 고등학생이지만요.
군 장병님들을 볼 때마다 군인들을 볼 때마다 너무 멋져서.. 가슴이 두근두근하답니다.
군인들이 군복을 입고 길을 걷고 있으면 멋지고 착하고 무엇보다 잘생겼어요!
언제나 우리나라를 위해 힘써주시는 군 장병님 힘드실 텐데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국민들이 군인분들 덕분에 발 뻗고 편히 잘 수 있는 것 같아요.
언제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고 있어요.
요즘 많은 사람들은 군대 가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 같은데 군인 장병님들은 정말로 대단하신 것 같아요.
아마 저라면 큰일이 터지거나 훈련이 무서워서 군대 가기 두려울 것 같아요.
군인분들이 우리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우리나라를 지키듯이
저도 군 장병님을 응원하고, 여자도 나라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군 장병님처럼 멋지고 대단한 군인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게요.
지금 힘든 만큼 나중에는 그 힘들었던 것들이 뿌듯해지고, 자신이 대견해질 테니 조금 더 힘내주세요!!
우리 국민들을 또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군인입니다.
From. 여군 부사관이 되고픈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