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젊음, 나라사랑 
     
       젊음, 나라사랑



젊음, 나라사랑


나 말이야! 군대 갔다왔지     
김 재 홍(전북 제일신문사)     


    지금 군대는 많이 좋아졌어"라는 말을 가끔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옛날 군대보다 지금이 시설면이나 분위기면에서 많은 발전을 하였다는 말일 것이다.
직장 회식자리에서 가끔 상사들의 옛날무용담(?)을 듣다보면 정말 그런 시절이 있었나 싶을 때가 있다.
나 역시 '83년도에 공군으로 군복무를 시작하여 흔히 병장들만 고집하는 장성급계급 즉 다섯
장성급 중의 하나인 병장으로 제대하였다. 그 시절에는 나도 언제 제대하나 달력만 쳐다보면서
생활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 제대 후 사회생활 하다보면 군대 이야기는 묘해진다.
회식자리에서 군대 이야기만 나오면... 다들 신이난다. 무용담이 쏟아지고, 영웅도 몇 명 나온다.
그런데 조용한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빨리 집에가는 사람도 있고, 자꾸 술잔만 권하는 사람도 있다.
왜 그럴까... 신나게들 이야기 하는데 아마 무슨 사정이 있겠지... 하고 넘겨준다.

아무튼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나니 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주어진 시간동안 충실히 본분을
다했기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으리라.
사회생활 하면서도 물론 자의든 타의든 미필자라해서 그들이 사회생활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이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기죽는 사람도 없다.
그러나 군대졸업장은 평생 남자들의 세계에서 따라다니는 것 같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조건이 여럿 있다. 군복무도 그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용기를 기르고 신체를 단련하고 사회에 나와 무용담을 창조(?)하며 친구들과 흥겹게 그 시절을 회상하는
재미 또한 군필자의 특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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