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보기. 나의 가족, 연인, 친구. 더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나라를 지키는 군장병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입영통지서를 받고 신병교육대로 떠나던 날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병장이 되어 있는 너를 보면 가슴이 뿌듯하게 벅차오른다. 입영전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고 늦잠자기가 일쑤인 네가 과연 군생활을 잘 할수 있을까 걱정이되어 신병교육시절 엄마는 혼자 속을 태웠단다. 하지만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다. 예전과 달라진 밝고 자유스런 군생활에 넌 적응을 잘했고 휴가때마다 조금씩 멋진 대한민국의 아들로 거듭남을 느낄 수 있었단다.이제는 내 아들이라는 표현보다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아들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너!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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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누나가
아들을 사랑하는 아빠가
홍o용
김o미
한o홀
배o정
아빠께
공o배
허o숙
김o진
최o정
박o정
홍o민
박o아
박o은
김o영
이o쁨
권o경
성o호
김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