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보기. 나의 가족, 연인, 친구. 더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나라를 지키는 군장병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장병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공군에 아들을 보낸 상병엄마입니다. 학교 다닐 때 위문편지 써 보고 수 십 년 만에 다시 써 보네요. 아들을 군대 보낸 엄마가 되니 군복 입은 아들들은 전부 내 아들이요, 그 부모님의 마음이 됩니다. 길 가다가 군장병을 보면 엄마 미소로 자꾸 쳐다보게 되고 우리 아들 생각도 나고, 믿음직하면서도 이쁘고 또 자랑스럽습니다. 가족을 떠나 있지만 가족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군장병 모두에게 감사하고 애틋한 마음으로 사랑하고 있음을 기억해 주세요^^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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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누나가
아들을 사랑하는 아빠가
홍o용
김o미
한o홀
배o정
아빠께
공o배
허o숙
김o진
최o정
박o정
홍o민
박o아
박o은
김o영
이o쁨
권o경
성o호
김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