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ittle hero가 전하는 나라사랑마음. 어린이 나라사랑 전시관 2017년 보기
특별상 민소윤

고맙습니다, 국군아저씨

호치민 한국 국제학교
4학년3반 민 소 윤

내 나이 열한 살.
나는 베트남에 살고 있다. 베트남의 수도는 “하노이” 내가 살고 잇는 곳은 제2의 도시 호치민이다.
나는 호치민의 푸미흥 이라는 곳에 2년째 살고 있다.
아빠를 따라 온 베트남이란 나라, 우리 가족이 베트남에 간다고 할아버지께 말씀 드렸을 때, 할아버지는 “월남 간다고?” 하셨다. 베트남의 옛날 이름은 “월남” 이라고 한다.
할아버지가 젊으셨을 때 미국과 월남은 전쟁을 했다고 한다. 지금 “베트남 전쟁”이라 부르는 “월남전쟁” 이다. 할아버지는 “하사관”이라는 계급으로 “월남전쟁”에 참전하셨다고 한다. 많은 한국군인들이 전쟁에 나가셨고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한다. 그래서 할아버지께서는 “월남”에 간 손녀딸로 나를 생각하실 거다.
나는 열한 살 여자아이다. 한국의 모든 남자들이 반드시 가는 “군대”라는 곳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다. 하지만, 얼마 전 작은아빠의 아들인 사촌오빠가 20살에 군대에 갔고, 조금은 불쌍하다는 생각을 했다. 집을 떠나서 훈련이라는 것을 받으며 고생할 것 같아서 걱정도 되었다. 잘은 모르지만 국군아저씨들이 있기에 지금 한국에서도 아무 일 없이 잘 지내는 것 같다. 만약 국군아저씨가 없었으면 우리는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없었을 거다. 왜냐하면 현재 우리 대한민국은 남한과 북한으로 분단된 상태로 대치를 하고 있는데 남한과 북한 사이에 벽이 있는 것 만 으로도 무서운 일이다. 그런데 얼마 전 뉴스를 통해 좋은 소식을 들었다. 한국의 유명한 가수 조용필 아저씨, 가수 윤상 아저씨, 가수 레드벨벳 언니들이 평양에 초대를 받아 공연을 하고 왔다.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군인아저씨들은 누구를 좋아하세요? 나는 레드벨벳인데 나와 같은 생각일까? 국군아저씨들 덕분에 공연은 무사히 끝났다. 
또한 평창 올림픽이 열려서 북한과는 가는 길이 가까운 평창에 북한 선수들이 올림픽을 치르고 갔다. 올림픽을 기회로 남한과 북한이 자주 있지 않은 새로운 추억을 만든 것 같다. 나는 남한과 북한이 독일처럼 모든 것을 잊고 통일을 해서 다 같이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 날마다 분단선에서 보초를 서고 계시는 군인아저씨들은 아마 통일을 원할 것이다.  나는 아직 왜 통일이 안 되고 왜 그렇게 분단된 상태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건 통일이라는 것은 아주 쉽지 않은 일인 것은 맞는 것 같다. 만약 통일이 된다면 같은 민족끼리는 경계하지 않고 다른 나라만 신경 쓰면 되니까 국군아저씨들이 지금보다는 많이 필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기도 한다.
사계절 내내 여름인 베트남에 나는 살고 있다. 한국을 떠올려 보면 봄, 여름, 가을, 겨울 뚜렷하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나라다. 하지만 국군아저씨들은 비가 많이 올 때는 홍수 방지에 도움을 주고 눈이 많이 올 때는 눈 치우는 작업을 하느라 바쁘기도 하다. 내가 보기엔 군인아저씨들은 하는 일이 참 많은 것 같다.
나는 외국에 살고 있어서 우리 부모님을 통해 한국의 여러 가지 소식을 듣고 있다. 베트남에서 내가 걱정 없이 편하게 살 수 있는 건 국군아저씨들 덕분이다. 나라를 위해 몸을 바쳐 아낌없이 나라를 지켜주시는 국군아저씨들을 생각해서 나 또한 학생의 할 일인 공부를 열심히 해서 보답할 것이다. 내가 태어난 대한민국이 영원히 행복할 수 있도록 국군아저씨 최선을 다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아자 아자 화이팅!
대상. 저는 통일이 oo같습니다. 통일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전주 안봉초등학교 6학년 이혜율
금상. 초록생 훈장. 고생하시는 군인들께 훈장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글을 써 보았습니다. 음성 동성초등학교 5학년 안지원
금상. 우리나라, 얼마나 사랑하시나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글로 표현했습니다. 부산 양운초등학교 6학년 이예니
은상. 통일이여 오라!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어 통일이 되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을 글에 담았습니다. 테헤란 한국학교 3학년 구민성
은상. 군인아저씨들처럼 나도 우리나라를 내 마음속에 저장! 열심히 훈련받는 23사단 군인아저씨들의 모습을 보면서 제 마음에도 나라사랑의 마음이 듬뿍 생겼습니다. 삼척초등학교 4학년 김시현
은상. 대한민국을 지키는 미래의 나. 나라 사랑 실천을 위한 나의 작은 다짐을 글로 표현하였습니다. 대구 동원초등학교 6학년 이수연
은상. 내 마음의 영웅.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 어디서든 우리를 지키고 계신 국군 아저씨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고양 목암초등학교 3학년 정인수
동상 우리의 염원, 새로운 시작! 남북평화통일로 가는 길. 남과 북이 통일되는 시간이 하루 빨리 당겨지길 소망하는 마음에서 글을 써보았습니다. 진주 주약초등학교 6학년 김민준
동상. 멋진 군인 아저씨들! 정말 고맙습니다. 군부대 방문으로 군인 아저씨들의 고생과 고마움을 잘 느끼게 되었습니다.삼척초등학교 3학년 김준혁
동상. 고맙습니다. 국군아저씨! 남북정상회담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휴전국가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국군아저씨들의 수고로 제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싶었습니다. 부산 좌산초등학교 3학년 김지우
동상. 나는 곧 우리나라. 해외에 살고 있는 나는 곧 우리나라이다. 그래서 내가 우리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해보겠다는 다짐을 글로 표현했습니다. 라야드 한국초등학교 6학년 오서윤
동상. 장현서. 찾다! 보다! 대한민국의 숨은 그림자. 2018년 4월 27일은 대한민국의 역사에 너무나 중요했던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 날입니다. 그 날은 제 생일로 더욱 오랫동안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을 보며 우리나라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담임 선생님의 소개로 알게 된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를 통해
나라사랑의 중요성과 국군아저씨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싶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리 팔봉초등학교 6학년 장현서
동상. 점점 남자다워지는 군인 오빠
군 입대 후 씩씩해진 오빠가 멋있고 자랑스러워요! 광주 송장서초등학교 5학년 정수아
동상. 지금, 여기, 평화의 최전선에 서다. 역사책을 읽다보면 우리 선조들의 애국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군인아저씨들의 멋지고 늠름한 모습을 보며 저도 언젠가는 제 의무를 다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였습니다. 수원 이의초등학교 6학년 조세빈
동상. 무궁화 사랑. “낯선 외국에서 무궁화를 더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신기하고 속상했습니다”그래서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5학년 천동현
특별상. 고맙습니다! 국군아저씨. 국군 아저씨들께 파이팅과 함께 우리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의미를 전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지금처럼 우리나라를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4학년 민소윤
특별상.진짜로 내 군복을 입은 날. 아빠 군복을 입어보며 미래에 멋진 군인이 된 나를 상상해보았습니다. 삼척초등학교 6학년 서민식.
특별상.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는 국군아저씨. 명절에도 우리나라를 지켜주는 국군아저씨를 본받겠습니다. 광명 철산초등학교 5학년 유시월
해외우수상. 대한민국 군대를 갈거야. 한국 군인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 싶은 마음을 글로 표현했습니다.테헤란 한국학교 4학년 박이삭
해외우수상. A Little Hero가 보내는 편지. 남북 정상회담을 하는 모습과 남자들만 군대를 가는 줄 알았는데 여자들도 군대를 가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4학년 윤서준
해외우수상. 나의 조국, 대한민국. 베트남 하노이에서 살면서 우리나라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응원하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4학년 이호림
해외우수상. 내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이유. “내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이유”에 대하여 적었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이 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좀 더 대한민국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려는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5학년 정서연
해외우수상. 진정한 Hero는 나야 나! 진정한 히어로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부끄럽지 않게 사는것입니다.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6학년 정세은
해외우수상. 통일을 기대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는 모습을 보고 통일이 이루어질 것 같은 마음을 글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리야드 한국초등학교 5학년 한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