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ittle hero가 전하는 나라사랑마음. 어린이 나라사랑 전시관 2017년 보기
해외우수상 정서연

내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이유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5학년 5반 정 서 연

 우리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보통 사람들은 우리가 한국인이니까, 혹은 그것에 대하여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말할 것이다.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작년에 베트남으로 이사를 오면서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이유에 대하여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을 느꼈다. 내가 살고 있는 베트남은 한국과 비슷하다. 한국 사람도 많고 한국말을 아는 베트남 사람들도 많이 있으며, 한국에서 만든 제품도 많다. 그래서 한국이라는 착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많이 다르기도 하다.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도 볼 수 없고, 삼일절이나 현충일, 광복절 등 한국의 국경일에는 꼭 보는 태극기를 여기서는 보지 못한다. 그래서 한국과 베트남의 차이를 보며 한국을 더욱 소중하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알게 된 내가 한국을 사랑하는 이유는 바로 꿋꿋하게 맞서는 모습 때문이다. 꿋꿋하게 맞서는 모습은 외세의 침략도 당하고, 식민지가 되어도 포기하지 않은 것을 보고 알게 된 것이다. 만약 우리의 조상들이 포기하였다면, 우리는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고생을 하면서도 독립하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정말 기뻤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가 그 모습을 본받아서 남한과 북한이 나뉘어져 있는 것을 통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얼마 전에도 문재인 대통령님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만나 통일에 대하여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고 들었다. 나도 그 뉴스를 보았는데 정말 감동적이었고, 앞으로 통일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된 것 같아서 기대가 되기도 했다. 만약 통일이 된다면, 이산가족이 서로 만날 수 있고, 남한의 기술과 북한의 천연자원이 합쳐져서 강대국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내가 외국에 가서 한국인이라고 하면 북한에서 왔습니까? 아니면 남한에서 왔습니까? 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통일이 된다면 당당하게 한국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가끔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이 부끄럽고 창피할 때가 있다. 세계에서 우리나라만 통일이 되지 못한 것이 부끄럽고, 또 우리의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 거라고 수군대는 것만 같아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그리고 강대국에 가면 땅도 넓고, 시설도 좋은 것이 비교가 되어서 너무 부끄러웠던 경험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다른 나라는 그 나라대로, 한국은 한국대로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한국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한국을 설명한다면 이렇게 말 할 것이다.
 “한국은 땅도 좁고, 강대국도 아니지만 여기에 사는 한국인은 따뜻한 마음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포기하지 않고 참아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고,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꿋꿋하게 버티는 점이다.”
 한국이 강대국은 아니지만 한국이라는 나라는 정말 멋진 나라이고, 나는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 지금 한국에 살고 있는 모든 한국인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여러분 모두 그냥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한국을 좋아하지 말고, 좋은 점을 찾아보며 우리가 자랑스러운 한국인임을 절대 잊지 않기를 바란다.”
대상. 저는 통일이 oo같습니다. 통일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전주 안봉초등학교 6학년 이혜율
금상. 초록생 훈장. 고생하시는 군인들께 훈장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글을 써 보았습니다. 음성 동성초등학교 5학년 안지원
금상. 우리나라, 얼마나 사랑하시나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글로 표현했습니다. 부산 양운초등학교 6학년 이예니
은상. 통일이여 오라!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어 통일이 되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을 글에 담았습니다. 테헤란 한국학교 3학년 구민성
은상. 군인아저씨들처럼 나도 우리나라를 내 마음속에 저장! 열심히 훈련받는 23사단 군인아저씨들의 모습을 보면서 제 마음에도 나라사랑의 마음이 듬뿍 생겼습니다. 삼척초등학교 4학년 김시현
은상. 대한민국을 지키는 미래의 나. 나라 사랑 실천을 위한 나의 작은 다짐을 글로 표현하였습니다. 대구 동원초등학교 6학년 이수연
은상. 내 마음의 영웅.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 어디서든 우리를 지키고 계신 국군 아저씨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고양 목암초등학교 3학년 정인수
동상 우리의 염원, 새로운 시작! 남북평화통일로 가는 길. 남과 북이 통일되는 시간이 하루 빨리 당겨지길 소망하는 마음에서 글을 써보았습니다. 진주 주약초등학교 6학년 김민준
동상. 멋진 군인 아저씨들! 정말 고맙습니다. 군부대 방문으로 군인 아저씨들의 고생과 고마움을 잘 느끼게 되었습니다.삼척초등학교 3학년 김준혁
동상. 고맙습니다. 국군아저씨! 남북정상회담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휴전국가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국군아저씨들의 수고로 제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싶었습니다. 부산 좌산초등학교 3학년 김지우
동상. 나는 곧 우리나라. 해외에 살고 있는 나는 곧 우리나라이다. 그래서 내가 우리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해보겠다는 다짐을 글로 표현했습니다. 라야드 한국초등학교 6학년 오서윤
동상. 장현서. 찾다! 보다! 대한민국의 숨은 그림자. 2018년 4월 27일은 대한민국의 역사에 너무나 중요했던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 날입니다. 그 날은 제 생일로 더욱 오랫동안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을 보며 우리나라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담임 선생님의 소개로 알게 된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를 통해
나라사랑의 중요성과 국군아저씨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싶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리 팔봉초등학교 6학년 장현서
동상. 점점 남자다워지는 군인 오빠
군 입대 후 씩씩해진 오빠가 멋있고 자랑스러워요! 광주 송장서초등학교 5학년 정수아
동상. 지금, 여기, 평화의 최전선에 서다. 역사책을 읽다보면 우리 선조들의 애국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군인아저씨들의 멋지고 늠름한 모습을 보며 저도 언젠가는 제 의무를 다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였습니다. 수원 이의초등학교 6학년 조세빈
동상. 무궁화 사랑. “낯선 외국에서 무궁화를 더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신기하고 속상했습니다”그래서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5학년 천동현
특별상. 고맙습니다! 국군아저씨. 국군 아저씨들께 파이팅과 함께 우리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의미를 전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지금처럼 우리나라를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4학년 민소윤
특별상.진짜로 내 군복을 입은 날. 아빠 군복을 입어보며 미래에 멋진 군인이 된 나를 상상해보았습니다. 삼척초등학교 6학년 서민식.
특별상.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는 국군아저씨. 명절에도 우리나라를 지켜주는 국군아저씨를 본받겠습니다. 광명 철산초등학교 5학년 유시월
해외우수상. 대한민국 군대를 갈거야. 한국 군인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 싶은 마음을 글로 표현했습니다.테헤란 한국학교 4학년 박이삭
해외우수상. A Little Hero가 보내는 편지. 남북 정상회담을 하는 모습과 남자들만 군대를 가는 줄 알았는데 여자들도 군대를 가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4학년 윤서준
해외우수상. 나의 조국, 대한민국. 베트남 하노이에서 살면서 우리나라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응원하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4학년 이호림
해외우수상. 내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이유. “내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이유”에 대하여 적었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이 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좀 더 대한민국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려는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5학년 정서연
해외우수상. 진정한 Hero는 나야 나! 진정한 히어로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부끄럽지 않게 사는것입니다.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6학년 정세은
해외우수상. 통일을 기대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는 모습을 보고 통일이 이루어질 것 같은 마음을 글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리야드 한국초등학교 5학년 한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