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ittle hero가 전하는 나라사랑마음. 어린이 나라사랑 전시관 2017년 보기
동상 김민준

우리의 염원, 새로운 시작! 남북 평화통일로 가는 길!

진주 주약초등학교 
6학년6반 김 민 준

나는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아 역사책을 많이 읽고 사람들과 토론하는 것을 좋아한다. 역사책을 읽으면서 공통으로 생각되는 점은 각 시대마다 나라사랑을 실천한 훌륭한 조상들이 있다는 것이다. 저학년 때는 이순신 장군을, 고학년이 되어서는 윤동주, 안창호, 김구 선생님을 무척 존경했다. 우리나라가 역사적으로 수많은 외침에도 대한민국으로 굳건히 지탱하고 성장,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수많은 애국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알려진 역사적 위인들도 많지만 그 뒤에서 묵묵히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자들도 수없이 많을 것이다. 얼마 전 추락한 전투기 F-15K의 순직하신 공군아저씨의 뉴스를 듣고 참으로 안타깝게 느껴졌다. 우리는 알지 못해도 불철주야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애쓰시는 군인아저씨들이 정말로 위대하고 존경스러웠다. 나는 작년에 어떠한 계기로 미국 텍사스 고모 댁에서 3개월을 머물게 되었다. 3개월 간 미국에서 지내면서 새롭고 다양한 체험으로 나의 지식과 견문이 넓어지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미국 TV뉴스에서는 우리나라 안보에 대한 뉴스가 자주 보도되어 새삼 놀라웠다. 거기에 내가 더욱 더 놀란 것은 내가 다닌 초등학교 첫 등교 날 같은 반에 ‘North Korea' 여학생이 있다고 담임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그 당시 당황하고 놀랐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나는 나도 모르게 그 여학생과 경계하면서 한 마디도 못한 채로 지냈었다. 그 여학생은 아주 어릴 때, 미국으로 와서 한국말을 못한다고 했으며 얼마 뒤 긴 여행을 떠난다고 하며 한동안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얼마 전 4월 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졌다. 수십 년간 얼어붙어 있던 남북관계가 따뜻한 악수로 녹는 감동적이고 가슴 벅찬 순간이었다. 이토록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한발자국이면 남한과 북한을 왔다 갔다 할 수 있는데 이 만남이 역사적 순간이 되고, 가슴이 뭉클해진다는 것이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민족은 지난 65년 동안 두 개의 다른 체제 속에서 살아왔으며 더욱 더 고착화되어 점점 다른 민족이 되어가고 있었다. 북한의 수많은 도발로 인해 대한민국은 선량한 시민들의 피해, 전쟁의 불안감 속에 살아와야 했다. 북한의 지속적인 핵 도발은 대한민국 뿐 만이 아닌 전 세계 국가에게 영향을 미쳤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으로 평화통일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4.27남북정상회담을 상상도 못했듯이 한반도의 평화도 결코 꿈만은 아닐 것이다. 대한민국 한민족으로 진심어린 마음으로 분단 이후 모든 국민을 위하여, 그리고 미래 후손들을 위하여 빨리 그 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러면 한반도 통일을 위한 내가 할 수 있는 나라사랑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내가 3개월 동안 미국에서 지내면서 느꼈던 점을 토대로 하여 써보고자 한다. 미국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가 있었지만 요즘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한류” 열풍이 미국에서도 각광받고 있다는 것을 직접 보고 느끼게 되어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다. 면적도 작은 우리나라가 세계강대국 미국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으리라 상상도 못했다. 도로나 거리 곳곳마다 한국자동차가 누비고 다녀서 여기가 한국인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고, 대형마트 매장을 뒤덮은 수많은 한국전자제품들을 보면 심장이 뛰고 뿌듯하기 까지 했다. 우리나라의 기술력과 국민 정신력이 대단하게 느껴졌고 말로 표현 못할 애국심이 솟구쳤다. 지난 과거 많은 고난 속에서도 우리나라가 이렇게 성장발전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나라의 숨은 저력, 우리 국민의 노력과 인내심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에는 어떤 분야에서 최고 위치에 올라 나라를 알리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미국에서 내가 깨달은 점은 다른 나라 사람들이 나를 통해서 우리나라를 본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이 점을 항상 깊이 새기고 언제, 어디서든 말과 행동을 책임감 있게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지금도 우리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많은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나의 생활을 옳고 바르게 열심히 해야겠다.
대상. 저는 통일이 oo같습니다. 통일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전주 안봉초등학교 6학년 이혜율
금상. 초록생 훈장. 고생하시는 군인들께 훈장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글을 써 보았습니다. 음성 동성초등학교 5학년 안지원
금상. 우리나라, 얼마나 사랑하시나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글로 표현했습니다. 부산 양운초등학교 6학년 이예니
은상. 통일이여 오라!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어 통일이 되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을 글에 담았습니다. 테헤란 한국학교 3학년 구민성
은상. 군인아저씨들처럼 나도 우리나라를 내 마음속에 저장! 열심히 훈련받는 23사단 군인아저씨들의 모습을 보면서 제 마음에도 나라사랑의 마음이 듬뿍 생겼습니다. 삼척초등학교 4학년 김시현
은상. 대한민국을 지키는 미래의 나. 나라 사랑 실천을 위한 나의 작은 다짐을 글로 표현하였습니다. 대구 동원초등학교 6학년 이수연
은상. 내 마음의 영웅.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 어디서든 우리를 지키고 계신 국군 아저씨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고양 목암초등학교 3학년 정인수
동상 우리의 염원, 새로운 시작! 남북평화통일로 가는 길. 남과 북이 통일되는 시간이 하루 빨리 당겨지길 소망하는 마음에서 글을 써보았습니다. 진주 주약초등학교 6학년 김민준
동상. 멋진 군인 아저씨들! 정말 고맙습니다. 군부대 방문으로 군인 아저씨들의 고생과 고마움을 잘 느끼게 되었습니다.삼척초등학교 3학년 김준혁
동상. 고맙습니다. 국군아저씨! 남북정상회담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휴전국가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국군아저씨들의 수고로 제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싶었습니다. 부산 좌산초등학교 3학년 김지우
동상. 나는 곧 우리나라. 해외에 살고 있는 나는 곧 우리나라이다. 그래서 내가 우리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해보겠다는 다짐을 글로 표현했습니다. 라야드 한국초등학교 6학년 오서윤
동상. 장현서. 찾다! 보다! 대한민국의 숨은 그림자. 2018년 4월 27일은 대한민국의 역사에 너무나 중요했던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 날입니다. 그 날은 제 생일로 더욱 오랫동안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을 보며 우리나라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담임 선생님의 소개로 알게 된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를 통해
나라사랑의 중요성과 국군아저씨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싶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리 팔봉초등학교 6학년 장현서
동상. 점점 남자다워지는 군인 오빠
군 입대 후 씩씩해진 오빠가 멋있고 자랑스러워요! 광주 송장서초등학교 5학년 정수아
동상. 지금, 여기, 평화의 최전선에 서다. 역사책을 읽다보면 우리 선조들의 애국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군인아저씨들의 멋지고 늠름한 모습을 보며 저도 언젠가는 제 의무를 다하고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였습니다. 수원 이의초등학교 6학년 조세빈
동상. 무궁화 사랑. “낯선 외국에서 무궁화를 더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신기하고 속상했습니다”그래서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5학년 천동현
특별상. 고맙습니다! 국군아저씨. 국군 아저씨들께 파이팅과 함께 우리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의미를 전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지금처럼 우리나라를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4학년 민소윤
특별상.진짜로 내 군복을 입은 날. 아빠 군복을 입어보며 미래에 멋진 군인이 된 나를 상상해보았습니다. 삼척초등학교 6학년 서민식.
특별상.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는 국군아저씨. 명절에도 우리나라를 지켜주는 국군아저씨를 본받겠습니다. 광명 철산초등학교 5학년 유시월
해외우수상. 대한민국 군대를 갈거야. 한국 군인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 싶은 마음을 글로 표현했습니다.테헤란 한국학교 4학년 박이삭
해외우수상. A Little Hero가 보내는 편지. 남북 정상회담을 하는 모습과 남자들만 군대를 가는 줄 알았는데 여자들도 군대를 가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4학년 윤서준
해외우수상. 나의 조국, 대한민국. 베트남 하노이에서 살면서 우리나라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응원하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4학년 이호림
해외우수상. 내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이유. “내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이유”에 대하여 적었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이 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좀 더 대한민국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려는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5학년 정서연
해외우수상. 진정한 Hero는 나야 나! 진정한 히어로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부끄럽지 않게 사는것입니다.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6학년 정세은
해외우수상. 통일을 기대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는 모습을 보고 통일이 이루어질 것 같은 마음을 글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리야드 한국초등학교 5학년 한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