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결함 정의 및 근본적 원인 조사
1991. 07. 01 행정자치부 주민전산망과 병무청간 자료 공동활용을 위한 연계시스템이 구축되면서 병무청은 병역처분(변경)사항과 주민등록정리에 필요한 신상변동사항(입영, 전역 등) 을 매주 1회 이상 통보하고(병역법 제69조의 2 및 동시행령 제143조의 2의거) 행정자치부로부터 제1국민역 대상자료(17세부터 55세이하 남자의 신상변동사항)를 제공받게 되었고 이 자료에 의거 현역복무 또는 공익근무요원소집을 마친 사람, 제2국민역 또는 병역면제자의 경우 주민등록표 초본으로 병적증명서를 갈음할 수 있게 되었다. (병역법 시행규칙 제8조)
그 동안 초본 상 병적기록오기는 기관 간 서버 및 코드 불일치, 원시데이터 미비·누락 등이 원인이라고 추정되었으나 정확한 실태조사를 위해 우선 병역자원별 표본(제1국민역, 보충역, 제2국민역, 병역면제, 병적제적자원)을 추출해 전송실태 및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점검인원 101명중 12.9%의 불일치사례가 발견되었다.

불일치의 주요요인은 병역처분변경사항 미통보/ 역종, 전역사유 등의 누락 및 오기가 대부분이었으며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행정자치부 통보용 병역용어 코드를 재정비하고 성명상이자의 경우(변경자 및 두음법칙적용상이로 인한 이중 기재자) 주민번호와 성명이 일치할 경우에만 병역처분사항이 업데이트되는 현행에서 전산 간 상호대조를 통해 주민등록번호는 일치하나 성명이 상이한 경우를 발췌하여 일괄 정비 후 병역처분 및 변경사항을 재전송하는 주기적인 시스템 구축을 하는 방법, 그간 통보되지 않던 입영기피, 징병검사연기, 기피 등의 병역처분변경사항도 추가적으로 행정자치부에 통보함으로써 전사적인 자원관리를 하자는 방안 등이 제기되었다.  

무결점 자원관리를 위한 정비계획 및 진행상황
올해 2월, 병역정비사업은 기능별 업무재분장을 통해 개인별 주민등록표 병역사항 오류정비를 위한 팀을 신설하면서 시작되어 행정자치부 주민전산센터의 협조아래 울산 지역의 자원정비를 목표로 전수적인 오류유형 분석에 들어갔으며 그 결과 도출된 오류사례별 대책 및 정비방안을 전청으로 확산시켜 전체 원시자료 오류율을 6시그마로 낮춘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 주민등록병역사항 오류/누락자 정비계획

■ 진행상황현황 (울산 동구 방어동/40세이하 군필자의 경우)
대조 방법 및 전송처리
  · 행자부 주민전산자료와 병무청 병적기록서버 및 병적기록표 원본대조
  · 정확한 병역사항 확인 후 정보관리파트의 협조 일괄 수정 및 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