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병역이행 수상작에 대한 표이며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본문내용, 수상자, 회수, 구분, 첨부자료에 대한 내용을 제공
제목
첫째도 국방,둘째도 국방
작성자 : 병무청
작성일 : 2008-11-21
조회수 : 2919
제1회 건강한 병역의무 이행 수기집
아들을 軍에 보낸 부모님 마음 병무청에 내고 싶은 행복보험료
첫째도 국방, 둘째도 국방(우수상/조영광)
아침에 일어나면 우리 집 대문 밑으로 조간신문이 배달됩니다. 우리 아빠는 하루 일과를 아침 신문을 읽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며칠 전의 일 이었습니다. "어허, 이거 큰일 났는걸." 하고 매우 걱정스럽다는 표정을 지으셨습니다. 나는 궁금하여 아빠께 무슨 일이냐고 여쭤 보았습니다. "영광아, 북한이 쳐들어 왔을 경우 우리가 철저하게 방어를 못하면 남한이 일주일 만에 함락될 수 있다는구나." 나는 그 말외 뜻이 무엇인지 잘 돌랐습니다. "아빠는 걱정도 많으셔. 우리 국군이 얼마나 철통같이 지키고 있는 데……"
며칠이 지났습니다. 신문을 보시던 아빠가 "여보, 서울이 불바다가 된다네." 하셨는데 엄마가 "아니, 당신 무슨 뜬금없이 그런 소리를 해요." 라고 하시자 "이라크에 파견한 자이툰 부대를 철수하지 않으면 이라크 무장단체들이 서울에 테러를 한다고 하네." 라고 말씀하시며 몹시 붙안 해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도 기분이 우울하고 왠지 모르게 볼안했습니다. "우리나라가 그렇게 위험한 나라인가? 군인 아저씨들이 튼튼하게 나라를 지키고 있율 텐데."라고 속으로 중얼거리며 학교에 등교하였습니다. 학교에서도 아빠가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공부도 손에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불안이 싹 가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매주 월요일 7시 30분이면 우리 가족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청춘! 신고합니다' 라는 프로그램인데 대한민국의 군인들이 나와서 장기자랑도 하고，우리나라를 튼튼히 지키기 위해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 는 모습을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아빠는 여러 가지 이유로 서른 살데 군다를 제대하여 대한 민국 군대 생활은 아빠 혼자 다 한 사람마냥 이 프로그람올 좋아한답니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군인 아저씨들은 모두 얼굴도 잘 생겼고 예쁜 여 자친구들도 있었으며 씩씩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나도 어 서 커서 텔레비전에 나오는 군인 아저씨들과 같이 멋진 군인이 되어야 지." 라고 스스로 다짐도 해봅니다.
나는 연예인들이나 스포츠 선수들을 좋야합니다. 아마 우리 또래의 아이돌 치고 연예인들을 싫어하는 친구들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며칠 전 프로야구 선수들이 거짓으로 진단서를 때어서 군대를 안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나는 정말 너무 실망했습니다. 우리 이빠는 "저런 사람 들 때문에 대한민국의 국가 발전이 안 되는 거야." 라고 흥분하시면서 저녁 식사를 하다 말고 밖으로 나가셨습니다. 또한 가수 유승준 형도 미국 시민권을 얻고 병역을 기피했다는 소식 을 들었을 때도 연예인들이 싫어졌습니다. '왜 저 사람들온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국민의 의무를 저버릴까?'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우리 선생님께서는 롬만 나시면 '첫째도 국방，들째도 국방' 이라며 자주 국방의 필요성을 매우 강조하십니다. 우리나라가 힘이 없었기에 일본 사람들에게 나라를 빼앗겼고 또한 6.25때도 국방을 튼튼히 하지 않았기에 낙동강까지 후퇴했다며 우리 나라 지도를 그려서 설명올 해 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힘이 없는 개인,국가는 망할 수밖에 없다." 고 자주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상황이 비슷한데 나라 없는 설움을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오늘날 철통같이 나라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과 아랍이 전쟁이 났을때 미국에 유학 중이던 이스라엘 젊은이는 책올 집어 던지고 나라를 위해 목숨올 바치겠노라고 이스라엘로 갔고 아랍 젊은이는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느 나라가 숭리룰 했는가는 물어볼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나는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4계절이 뚜렷한 단일민족 국가로서 비록 국토는 작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이 똑똑하고 열심히 살고 있으며 월드컵의 4강 신화를 이룩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입니다. 우리나라들 튼튼히 지키는 것은 우리 국민들의 책임입니다. 다론 나라 사람들이 결코 우리나라를 지켜줄 수 없습니다. 우리 선생님이 말씀 하신 '첫째도 국방, 둘째도 국방' 이란 말씀을 우리 국민 모두가 명심하여 자주 국방을 튼튼히 할 때 세계 속의 대한만국으로 우뚝 솟을 수 있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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