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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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적극행정 관련 활동 및 행사 안내, 적극행정 우수사례 활용 홍보콘텐츠, 적극행정위원회 의결 사항 등 결과 게시
| 제목 | 2022년 적극행정 릴레이 기고 "적극행정의 수혜자는 바로 우리 모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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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작성일 : 2022-04-26 최종 수정일 : 2022-04-26 조회수 : 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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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의 수혜자는 바로 우리 모두입니다.
사회복무연수센터장 누구보다 건강에 자신 있던 나지만, 맹렬한 기세로 세상을 휩쓴 코로나19의 칼바람을 피할 수는 없었다. 일상생활에서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며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황이었지만, 어느 순간 가벼운 목감기 증상이 찾아온 것이다. 혹시라도 직원들에게 피해를 줄까 싶어 휴가를 내고 숙소에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다행히 음성. 그러나 어쩐 일인지 감기증세는 좋아지지 않았다. 결국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7일간의 격리 후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직장에 복귀할 수 있었다. 아직 가벼운 목감기 증상은 남아있지만 푹 쉬고 약도 열심히 챙기며 건강을 다스린 덕분인지 컨디션은 어느 정도 회복되었다. 하지만 잃은 것이 있다면 또한 얻는 것도 있는 법이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확진과 자가격리로 새롭게 깨닫게 된 사실이 있다. “적극행정”은 정말 우리 가까이에 있고, 바로 우리 스스로가 “적극행정”의 수혜자라는 것이다. 가족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숙소 격리를 선택했을 때, 직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격리기간 중 필요한 생필품을 준비할 수 있었다. 계속되는 코로나 증상으로 의약품이 절실할 때, 질병관리청에서 구축한 원격진료시스템 덕분에 수월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이 적극행정의 결과였다. 나는 그 누구보다도 적극행정의 혜택을 톡톡히 누린 셈이다. 항상 국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행정의 주체인 공무원 스스로도 바로 적극행정의 수혜자임을 기억해야 한다. 누군가를 위한 행정이 아니라 나를 포함한 공동체 전체를 위한 일임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보다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고민하고 실천한 적극행정은 결국 돌고 돌아 나와 내 가족, 내가 속한 사회의 혜택으로 돌아온다. 평소에는 인식하지 못하지만, 우리는 늘 누군가의 배려와 도움으로 일상을 영위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모여 탄탄한 행정 시스템이 이루어지고, 그들의 적극행정 덕분에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다. 공무원은 적극행정의 주체자인 동시에 수혜자다. 적극행정의 수혜자가 바로 우리 모두인 이유다. 나 또한 “국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 양성”이라는 사회복무연수센터의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교육환경,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로 사회복무요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천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사회복무연수센터의 “적극행정”이다. 코로나19의 긴 터널에도 이제 끝이 보이는 듯하다. 사회복무연수센터의 전 직원, 그리고 사회 곳곳에서 열심히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일상과 마주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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