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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심폐소생술로 시민 생명 구한 김대흥 사회복무요원, 대상 수상
작성자 : 사회복무관리과 작성일 : 2023-12-08 최종 수정일 : 2023-12-08 조회수 : 399
□ “생명을 살리는 것도 국가에 이바지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제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겠습니다” 이번 사회복무요원대상(大賞)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대흥 씨의 수상소감이다. 김 씨는 지난 1월 대전성모병원 야외주차장에서 협심증으로 쓰러진 60대 시민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성실히 복무한 김 씨는 소집해제 후 현재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 사회복무요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5만 3천여 명이 사회복지, 보건의료, 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체 인원 중 72%에 달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지하철역과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 배치되어 국가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 병무청(청장 이기식)은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한 해 동안 활약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0회 사회복무대상(大賞)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명예를 높이고 제도 발전에 기여한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우수 복무기관, 복무관리 업무유공 직원을 초대하여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이다.

□ 올해 사회복무대상(大賞)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48명의 수상자와 5곳의 복무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大賞) 수상자 1명과 복무 분야별 최우수상 5명 등 15명의 사회복무요원을 비롯하여 복무관리 우수직원 8명과 우수 복무기관 5곳에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 ’23년 한 해를 빛낸 영광의 사회복무대상 수상자 중 각 분야별 최우수 사회복무요원의 활약을 소개한다.
 
○ (사회복지)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소속 모장혁씨는 발달장애인 체육대회 운영요원으로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평소 체육 수업을 적극 보조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모 씨는 “복무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큰 일을 해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특히 사회복지분야에서 정말 중요하고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보건의료) 경북대학교병원 소속 이재원씨는 전공 의학 지식을 활용하여 환자들의 진료보조 업무를 적극 수행하고,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병원 내 무인안내 시스템 개선 제안서를 작성하여 현장에 반영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병원관계자 유견문씨는 이 씨에 대해 “항상 다른 이의 입장에서 솔선수범해서 성실하게 근무하는 요원으로, 사회인이 되어서도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의료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 (교육문화) 강원도 원주지역 특수학교인 봉대가온학교 소속 장형선 씨는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장애학생에게 악기, 율동 등을 가르치는 재능기부 활동을 인정받았다. 장 씨는 수상소감에서 “이번 기회에 전국 대부분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환경안전)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동대구역 소속 정민재씨는 근무 중 역사에서 흉기를 소지한 남성을 발견하고 신속히 신고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를 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동료 사회복무요원 이건희 씨는 정 씨에 대해 “동대구역의 흉기 사건을 잘 대처해 주어 동대구역과 사회복무요원의 위상이 올라가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 (행정지원)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정선우씨는 철학 박사 이력을 살려 재능기부로 양질의 철학 강의를 제공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정 씨는 수상소감에서 “항상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복무해오고 있어 감사하다”며 “동료 요원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 이처럼 대부분의 사회복무요원은 복지국가 실현과 사회안전망 구축이라는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자신의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병무청에서는 이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병역법에 「복무기관 내 괴롭힘 금지 및 성실복무 의무」 관련 해당 조항을 신설하여 내년 5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병무청 사회복무국장(최구기)은 “우리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이들이 국민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엄정한 복무관리와 권익보호를 위해 힘쓸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국민 여러분들도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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