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당신에게 86,400원을 입금해 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러나 계좌는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남지 않습니다. 매일 저녁 당신이 그 계좌에서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그냥 지워져 버리죠.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당연히! 그날 모두 인출해야죠!시간은 우리에게 마치 이런 은행과도 같습니다.매일 아침 6,400초를 우리는 부여받고 매일 밤 우리가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진 시간은 그냥 없어져 버릴 뿐이죠. 잔액은 없습니다. 더 많이 사용할 수도 없어요.매일 아침 은행은 당신에게 새로운 돈을 넣어주죠. 매일 밤 그날의 남은 돈은 남김없이 불살라집니다. 그 날의 돈을 사용하지 못했다면 손해는 오로지 당신이 보게되는 거죠. 돌아갈 수도 없고 내일로 연장시킬 수도 없습니다. 단지 오늘 현재의 잔고를 갖고 살아갈 뿐입니다. 건강과 행복과 성공을 위해 최대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뽑아쓰십시오.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하루를 최선을 다해 보아야합니다. 당신이 가지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를...어제는 이미 지나간 역사이며,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오늘 이야말로 당신에게 주어진 선물이며, 그래서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부릅니다.

인터넷 서핑중 우연히 읽게된 글입니다. 왠지 모를 싸함이 마음속에 느껴졌습니다.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은 우리 모두 잘 알 것입니다. 학창시절 선생님으로부터, 우리의 부모님으로부터, 혹은 수많은 명언들과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속담들 속에서 우리는 그것들을 배워왔고 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직접 그 말들을 몸으로 느끼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도 우리는 항상 지나간 시간을 아쉬워하며 지금이라면 더 잘 할 수 있었을 텐데... 다음부터는 이러지 말아야지... 하는 후회를 하곤 합니다.
물론,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과 반성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현재를 아깝지 않게 보낸다면 나중에 아쉬워 할 것은 그만큼 줄어들겠지요. 병무청에 임용된 지 벌써 5개월 째.... 얼마나 배우려고 노력했고 얼마나 많이 내 것으로 만들었는지... 지금도 후회되고 아쉬운 점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생각은 물론이고 지금부터 더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알아가고 일을 배워가도록 애써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시간을 아깝지 않게 보낸다는 말은 저마다 다르게 다가올 것입니다. 자신의 머릿속에 떠오른 바로 그것을 하나하나 행동으로 옮겨보세요! 우리의 은행 계좌에 들어온 시간이라는 돈은 모두 소중한 곳에 쓰여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루하루 선물을 받는 것처럼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생활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그 시간을 공유한다면 현재(Present)라는 선물(Present)은 그 가치를 다한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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