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낮을수록
정신과 정밀검사대상자일 가능성 높아
모두 67,263명이 인성검사에서 정밀검사대상자로 집계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중졸 이하자 39.0%와 고퇴 학력자가 37.9%로
제일 많고 고졸(23.6%), 대학이상(14.7%)의
순으로 나타나 학력이 낮을수록 인성검사 정밀검사대상자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정밀검사대상자에 대한 정신과
검사결과 대학이상의 학력자는 발생비율이 낮고, 중졸이하의
학력자가 발생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역비율
가장 높은 곳은 대구
현역판정비율이 제일 높은 곳은 대구로 지난해 징병검사자
2만 8백 52명 중 87.7%인 1만8천2백7십7명이
현역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다음이 울산(86.4%),
대전(86.0%), 부산런ㅑ�(85.9%)의 순.
반면에, 제주는 전체수검자 3천 9백 18명 중
12.6%인 4백 9십 3명이 보충역 판정을 받아
보충역 판정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밝혀졌다.
또한, 신체등위 1급 판정자는 충남이 37.9%(현역34.9%,보충역2.0%)로
가장 높고, 서울(31.4%:현역29.7%, 보충역1.7)과
부산(32.5%:현역31.0%,보충역1.5%)이
비교적 낮았다.
불합격(5,6,7급)비율은
인천이 가장 높아
전국 7개 광역시 중 징병검사결과 불합격율은 인천이
5.6%로 가장 높고 다음이 서울 4.5%의 순이었으며,
대구가 3.1%로 가장 낮았다. 질병 또는 심신장애에
의한 면제자는 부산(2.7%), 서울(2.6%),
광주렛癤�(2.1%) 순으로 나타났다.
9개 도 지역의 경우, 충북(7.4%)과 제주(6.0%)의
불합격율이 비교적 높았으며, 충남이 3.5%로
낮은 지역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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