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정보화 사회의 진전은 물리적인 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버츄얼한 학습 영역으로 놀라운 확장을 가져다 주었다.
특히 ⓔ-HRD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인사교육 연계는 지금까지의 조직에서의 학습 관행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몇 년간 정부의 강력한 행정 혁신 드라이브는 각 부분의 행정 서비스 관행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고 있지만 특히 IT 시스템 구축을 통한 HRD 영역의 발전은 가히 개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병무청도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모델링하여 역량을 바탕으로 한 교육 체계를 구축하였는바 이 역량 진단 시스템과 교육체계를 ⓔ-HRD시스템에 장착하여 웹 환경하에서 맞춤형 교육과 상시 학습이 가능한 환상적인 HRD환경을 구축하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고 있다. 그러면 이러한 ⓔ-HRD구축과 상시 학습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간략하게 짚어 보자.
이제 교육 따로, 업무 따로 시대는 지났다
지금까지의 교육이 당장 업무에 필요한 솔루션보다는 배워두면 좋고 언젠가는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면 이제는 현업에서 부딪는 핵심과제 나아가 현재 성과와 직결된 성과지표를 개선하는 실행 수단으로 현장 니즈 중심, 현장 과제 해결형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에 병무청에서 구축될 병무행정 맞춤형 ⓔ-HRD 시스템은 구성원 개개인의 수행 직무에 비춰 현재 보유한 핵심역량을 진단하여 현업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명확히 해주며 개발 우선 순위가 높은 역량에 대해서는 다양한 개발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먹구구식의 교육 훈련이 아니라 현업 과제와 연계된 교육훈련을 다양한 형태로 지원 받을 수 있다.
혁신학교 교육만이 교육은 아니다
아직까지 온라인 교육은 형식적인 교육, 숫자 채우기 위한 교육, 생색내는 교육 등의 여러 가지 비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과 학습 그리고 생활이 같은 곳에서 이루어 질 수 있는 ⓔ-러닝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우리들이 필요로 하는 스킬과 역량 개발에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특히 기관의 특성에 맞추어 첨단 디지털 멀티 미디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몇몇 ⓔ-러닝 프로그램은 시각적인 흥미까지 더해 오프라인의 전통적인 명강사들을 위협하는 실정이다.
이번에 구축될 병무청의 ⓔ-HRD 시스템에서도 구성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다양한 영역의 ⓔ-러닝 프로그램들이 역량 수준에 맞춰 제공되고 추천되는 시스템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혁신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집합교육의 앞뒤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적의 교육적 솔루션 결합이 가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