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청은 자체브랜드 『드림강원병무청』을 만들고 고객 [만족드림], 새로운[감동드림], 병역이행[자랑드림]을 위해 세부 실천과제를 연구하고 52개의 과제를 시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 접점에서의 서비스를 고도화 하였다.
문제의식, 해결의지를 가지고 달려든다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이는 결국 혁신으로 이뤄지게 된다. 특히 문제점 지적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대안은 넓은 지식과 생각에서 나오기 때문에 부단히 실력 함양에 노력해야 한다.
모든 직원이 사고의 변화와 문제시각을 가진다면 무궁무진한 새로운 입영문화 만들기, 고객서비스 과제가 발굴되고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 고도화 가능
새로운 입영문화 만들기는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업무의 영역이 어디까지 인가?”란 논란 속에 출발했다. 고객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순간에 해결해 주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고 한다. 민·관·군이 따로가 아닌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입영문화 만들기는 고유의 업무영역을 벗어난 점이 없지 않다. 그러나 고객관점에서는 누군가 주관해야 할 부분인 점 또한 명백하다.

이제 첫발을 내딘 새로운 입영문화 만들기를 모든 병역의무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제도의 홍보 또한 중요하다. 지방청, 전국의 대학교에 제도 홍보를 협조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지만 모두의 관심과 더 높은 수준의 홍보방법이 동원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102보충대 뿐만 아니라 육군훈련소, 306보충대, 기타 전·후방 구분없이 모든 지역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해결해 주고 병역의무 이행자와 가족이 국민들로부터 우대받고 존경받는 새로운 입영문화를 완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따르릉
네 감동 - 오늘 102보 입영하는데 어떻게 찾아 갑니까??
네 고객님~~~~~~

오늘 입영일이라 전날 숙박 이용객이 얼마나 늘었는지, 고객의 반응은 어떤지, 현수막은 이상 없는지 등등 이것저것 알아보려 운영지원팀을 방문했을 때 직원에게 온 고객님의 전화다.
몇몇 기관에 협조해 놓은 새로운 입영문화 만들기 추진사업에 대한 동의 전화를 기다리는 우리에게 이 사업이 고객에게 필요한 사업이라는 것을 알려주듯 ..

먼 훗날 술독에 빠져, 불안한 마음으로 입영전야를 보냈던 이야기를 대체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입영전야를 가족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여유와 긍지를 갖고 입영했노라 이야기가 전국에서 회자되길 바라며. 우리청 직원들과 고객에게 새로운 만족, 새로운 감동, 새로운 자랑을 드리기 위해 양질의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