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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이 되기 위해선 취리히 군사대학에서 소정의 교육 이수해야
장교 등의 양성은 별도의 모집 없이 복무성적이 우수하고 지휘 능력이 탁월한 부사관 중에서 해당 부대장의 추천에 의하여 총 참모부에서 선발하며 소령 이상 진급은 국방부장관이 결정한다.
장교가 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학력(고졸이상 및 Matura 시험합격자 또는 Diplom소지자 )을 마친 사람이어야 하며, 민병의 중위 또는 대위 중 직업군인이 되기 위해서는 취리히 군사대학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부사관은 해당 지역병무관으로부터 자질을 인정받은 사람, 교육훈련 성적이 우수한 사람, 동원부대에서 복무 성적이 우수한 사람을 선발 임용하고 있다.

스위스에는 현역 3,500명, 예비군 351,000명 정도의 병역자원을 가지고 있는데, 예비군 편성기간은 42세까지이고 3주간의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일반적인 군사훈련 외에, 군 일반참모나 군단장 및 행정부처 직원에 대해서는 “전략 지휘연습” 훈련을 4년 주기로 1주간씩 실시하고 있으며, 군 지휘관과 정부 관련기관 대표 주 정부 대표들은 “전술지휘 연습훈련” 이라하여 1주간의 훈련과정을 반드시 거치도록 하고 있다.
동원지정은 동원대상자에 대하여 부대별 편제에 따라 동원보직이 결정되는데 그 보직은 부사관, 장교 임용 등 병역상 신분변동이 없는 한 평생 고정된다. 만약 동원대상자가 거주지를 이동하거나 외국에 나갈 경우에는 소속 부대장에게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동원대상자가 사망, 질병 등으로 제외될 경우 그 보직은 공석으로 두었다가 신규자로 보충하며 다른 사람으로 즉시 대체 지정하지 않는다.
전시 병력동원은 전시 국토방위와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평시 국가자원을 편성 및 관리하고 있으며, 군사분야와 민간분야로 나누어 군사분야는 야전군, 민간분야는 민방위, 물자조달, 정보, 심리방어, 국가안전으로 관리하고 있다.
전시 병력동원령이 발표되면, 먼저 연방의회에서는 동원령에 대한 의결과 함께 총사령관이 임명된다.
이후 총사령관의 군 동원계획 집행명령에 따라 부대별 지정장소에서 부대편성 및 작전지역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때 동원대상자는 장구류, 피복, 탄약 및 식량 2일분을 휴대하고 지정부대로 집결해야 한다. 한편, 민병들은 군복, 무기, 탄약을 항상집에 두고 소집에 응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스위스의 민방위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은 국방·체육·민방위부 및 각 주정부 민방위사무소(약 1,500개)이며, 민방위 대상은 20세~52세의 병역면제된 남자와 군 복무를 마친 42세~52세의 남자, 여자 지원자로 하고 있다.
스위스의 민방위요원은 약 30만 여명 정도이고, 민방위 신병들에 대해서는 6일, 간부요원은 12일 정도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스위스에는 지하 위생 및 보건시설 1,500개소, 병상시설 7,000개, 문화재 보호소 376개, 경보시설 7,320개 등 전 국민의 95%가 대피할 수 있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비록 국토는 작지만 모든 국민의 안보의식과 최첨단 시스템을 보유한 스위스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지향해야할 좋은 모델로서 손색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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