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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자료를 가지고 인간의 심리상태를 측정하는 수단으로 초기에는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에 대해 정신과적 진단을 위하여 실시하였으나 최근에는 일반인들의 성격의 특징, 습관, 인격의 측면까지 파악하고 있으며, 일반기업체의 신입사원 선발 및 적재적소 배치를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군 인성검사의 역사
창 군 이래 1950년까지는 인성검사에 대한 전문가가 전무했을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관심도 거의 없는 실정이었다. 6·25 사변 이후에는 군내 정신질환자에 관심은 있었으나 다분히 형식적인 검사로 활용상태는 미약하였다. 1961년 정신과 의사와 심리학자의 공동연구로 정신박약 진단검사의 연구가 최초로 이루어졌으며, 1968년부터 정신적 부적응자를 가려내기 위한 정신진단검사(150문항)가 시작되었다.
1971년에는 인성검사 중 투사적 검사 방법인 “Rorschach ink blot” 검사를 군의 현실과 여건에 맞게 표준화하여 육군의 각 선병기관에서 사용하였다. 이후 검사대상(입영장정)의 수가 늘어나자 기존의 Rorschach 검사방식으로는 정확하고 효율적인 검사가 어렵고 신뢰성과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육군은 1992년 8월부터 MMPI를 육군 전 부대에 적용하기 위한 자체연구를 시작하게 된다. 여기서 탄생한 것이 KMPI이다. KMPI(Korea Military Personality Inventory)는 미국의 지적 소유권과 관련하여 MMPI에 사용되고 있는 문항을 한국적 용어로 변경한 것이다.
KMPI는 1995년 1월 1일부터 육군 전 부대에서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1995년 5월부터는 병무청 징병검사장에도 도입되었다.
KMPI는 MMPI의 채점 및 해석방법을 최대한 적용하고 있어 KMPI 결과를 MMPI 해석방법에 적용하여도 무리가 없도록 되어있다. 채점결과가 [해석전산프로그램]에 의해 자동처리 됨으로써 비전문가라 할지라도 단시간의 교육으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인성검사 결과 중증 이상 판정자에 대해서는 국군병원에서 재 신체검사를 실시한 후 부적격자는 귀가하도록 하고 있으며, 나머지 경증 이상자는 각 신병교육대장을 경유 야전부대 중대급까지 밀봉하여 전달하고 지휘참고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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