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무청,
민원서비스 상위기관으로 평가
지난 7월30일 개최된 <2003상반기
정부업무평가회의>에서 병무청이 민원서비스 부문에서 성적이 우수한 상위기관에 랭크되었다.
뿐만 아니라 2002년 대비 민원서비스 만족도가 큰 폭으로 상승, 개선노력도가 높은 기관으로
평가받기도 하였다.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이 회의에서는
43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각 부처의 주요정책과 자체 평가수행능력,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
3개 부문에 대해 민간위원 29명과 국무조정실장으로 구성된 <정책평가위원회>와 <국민의
직접평가>를 자료로 하여 부처별 성적을 매긴 바, 병무청은 『민원만족도 부문』에서 기상청,
조달청과 함께 상위기관으로 평가받았다.
병무청장,
청소년 인터넷 방송출연 병무행정 홍보
김두성 병무청장이 청소년 인터넷 방송
“Ky 초대석”에 출연, 미래 주역인 젊은이들에게 병역의무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참여정부의 병무행정
추진방향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옥환 청소년 인터넷 방송국 이사장과의
대담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김두성 청장은 자신의 군복무체험담을 들려주면서 “군복무는 시간낭비가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저력을 갈고 닦는 시간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동반입대병제도 등 투명하고 공정한 병무행정을 위한 병무청의 노력 등도
홍보했다.
공익근무요원,
독거노인·장애자 활동보조 지원자로 배치
병무청은 사회복지시설에 수용되지 않은
전국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가정집에 파견돼 이들의 일상생활을 돕는 역할을 하게될 「공익근무요원
희망자 지원제도」를 마련, 8월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재가
독거노인 및 장애인 활동보조 지원자」로 배치된 공익근무요원들은 신체 장애나 노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서만 살아가는 사람들 (전국 약 3천 명)의 수발을 드는 일을 하게 되는데, 이들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의 집으로 출근해 목욕과 산책,
청소 등을 돕거나 말동무가 돼 주다가 오후 7시 퇴근한다.
한편, 병무청은 봉사정신이 투철한
희망자를 「재가 독거노인 및 장애인 활동보조 지원자」로 우선 선발 배치하여 국민복지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앞으로 공익근무요원을 공공기관 뿐만이 아닌 사회복지분야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희망자는 당분간 우편엽서를 통해 신청하고
오는 10월부터는 새로 구축되는 인터넷 시스템을 활용하게 되며, 범죄 전력 등으로 4급 보충역
처분을 받은 인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민원불편고객에
대한 보상제도 시행
 우리
직원의 잘못으로 민원인에게 불편을 입혔을 경우 이에 대해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보전해 주기
위한 제도가 시행된다. 이는 <행정서비스 헌장>의 실천력을 제고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구체적인 서비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법정 처리기간에 처리하지 못한
경우
→ 지연처리 사유와 예정일자 사전 통보(사전 통보를 못한 경우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지급)
2. 관계 공무원이 각종 공부를 착오로
기재하여 고객에게 불편을 준 경우
→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지급
3. 관계 공무원의 착오·과실?또는
무성의한 처리로 인하여 민원인이 동일한 행정기관을 2회 이상 방문한 경우 →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및 교통비 실비지급
4. 기타 대외적으로 공표한 행정서비스를
이행하지 못한 경우 →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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