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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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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이 12월은 아쉬움만 남고 새해는 설렘으로 가득하다.
황금돼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돼지띠인 나에게는 특히나 각오가 새롭다.
거창한 계획보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이번만큼은 ‘작심삼일'이란 용어를 부수고야 말리라.
첫째, 매일매일 일기쓰기
둘째, 매일 아침 한통의 편지 쓰기
셋째, 한달에 두권 이상 책 읽기
넷째, 내가 하는 일에 최고의 전문가 되기
다섯째, 지나가는 사람중 맘에 드는 사람 미친척하고 말걸어 사귀는 배짱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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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한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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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은 황금돼지의 해! 돼지하면 가장 먼저 돼지저금통과 돼지꿈 생각이 난다.
어렸을 때 문방구에 걸려있던 통통하고 빨간색 돼지저금통이 요즘은 형형색색 세련되고 어여쁜 스마일 도야지로 변하였고 행운을 나누는 의미로 가족이나 벗 또는 연인에게도 황금돼지 저금통을 선물한다고 한다.
福, 재물, 희망을 상징하는 새해에는 먼저 나라의 경제가 안정되고 회복되어지길 바란다. 아울러 가정에도 여러모로 풍성(건강하여 병원가지 않아 돈 새지 않고, 아들 녀석 입시준비 잘하고 등)하고 형통했으면 좋겠다.
울안에서 주는 것 마음껏 먹고, 만족하고,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 돼지의 기질처럼 조바심 내지 않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웃즐웃즐(웃으며 즐겁게 웃기며 즐겁게) 살고 싶다.
그리고 꿈은 행복을 만들고 역사를 창조하며 사람을 젊게 하는 명약이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진리를 월드컵에서 보았듯이 생활속의 작은 꿈을 갖는 일부터 꿈을 꾸고 이루기 위해 행동하는 한해이기를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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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댄스를 배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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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음력 정해년은 60년만에 돌아온다는 붉은 돼지해인데, 특히 붉은 돼지해 가운데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황금돼지 해'라고 한다. 게다가 붉은 돼지는 가장 맏형이기 때문에 다른 돼지해보다 복이 많다고 한다. 이처럼 복이 넘쳐난다는 새해에는 모든 이에게 큰 행운이 찾아오는 것일까? 행운이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단지 행복함을 발견해내는 것 아닐까. 우연처럼 오는 행운을 마냥 기다리고 있기 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최상의 행운을 더욱 잘 가꾸고 싶다. 내년이면 나는 25살이다. 0살과 50살 중 어느 쪽에도 가깝지 않은 나이 25살. 내년에는 나도 중간 매듭을 짓고 싶다. 아직 끝내지 못한 학위도 따고, 내년에야말로 나의 원대한 목표인 아프리카 댄스를 배우리라. 그런데, 도대체 아프리카 댄스를 가르치는 학원은 어디에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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