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병무홍보대사로 활동하다 11월 6일 전역한 홍경민 병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11월 4일 서울청 회의실에서 거행되었다.
김두성 병무청장은 “화려한 무대와 편안한 생활에 대한 욕망을 접어두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당당히 입대해 많은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밝은 인상을 심어주는 한편, 입대해서는 모범적인 군 생활과 병무청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병역의무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에 기여”한 홍경민 병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이날은 공교롭게도 신장질환으로 병역을 면탈한 연에인들의 징병검사가 있던 날이라 홍경민 병장의 당당한 모습이 한층 돋보였는데, 많은 취재진들에 둘러싸인 홍경민 병장은 연예인·프로스포츠 선수들의 병역비리를 보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과정이야 어땠든 간에 “군생활은 다 똑같다”며 항상 건강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앞으로 입대하게 될 송씨 등을 격려했다.

그는 또 ‘군대에 가고 싶지 않은 마음은 없었나'라고 묻자 “가기 전에 두려웠으나 중학교에서 고등학교에 올라가듯 ‘때가 되면 거쳐야 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씨는 지난해 10월부터 병무청 홍보대사에 위촉된 뒤 전국의 지방병무청을 순회하며 명예징병관 활동, 후배와의 대화 등을 통해 입영할 장정들을 격려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