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병무청 사이버상담에 게재된 답변내용에 대해서는 문의한 사람이 이를 다시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전자민원 평가제도」가 도입돼 병무상담의 질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

「전자민원 고객만족도 평가제도」는 인터넷을 통해 답변을 받아본 해당 민원인이 답변내용에 대한 만족도(5등급분류)를 직접 표시하도록 하는 것으로, 불만족요인에 대해서는 그 원인을 분석, 시정함으로써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만족도가 높은 상담원에 대한 답변을 벤치마킹 하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평가에 최고점수(매우 양호)를 보내준 우수고객을 선발, 병무행정 모니터링 요원과 병무행정 홍보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병무청은 이 제도의 시행으로 병무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민원인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병무행정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병역 정책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관심도와 참여율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사업 일환으로 병무청이 추진해 온 “사이버 정책토론방” 및 “행정정보공개” 관련 컨텐츠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병무행정에 관한 모든 문서가 전자결재와 동시에 자동 공개됨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가 충족되고 행정의 투명성도 제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결정되어 왔던 공익근무요원의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이 9월 1일부터는 인터넷을 통해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바뀌어 운영되고있다.
이 제도는 우선 서울지역 거주자에 한하여 시범 실시한 후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 내년부터는 전국에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보충역 처분(공익근무대상)을 받고 재학사유로 소집연기 중이거나 소집 대기중인 사람이며, 다만, 이미 소집통지서를 받았으나 사유가 있어 소집기일을 연기 중이거나 연기사유가 해소된 사람, 소집기피자로 형사처분이 종료된 사람, 낙도·원거리 거주자 및 후순위조정자 등은 선택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직접 선택코자 하는 사람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를 방문, 「전자민원창구」의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 선택」을 클릭한 후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여 원하는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소집일자와 복무기관 선택은 본인 선택으로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이 결정된 이후에는 소집기일 연기 및 취소가 제한되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한편, 병무청은 이 제도의 시행으로 병무행정의 투명성이 한층 제고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소집된 사람의 자발적인 근무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어 국민에 대한 봉사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