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비리의 완전차단을 위한 시스템 구축
병역면제 판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징병검사 전 과정 완전공개’ 및 ‘첨단 신체검사 장비 보강’ 그리고 ‘부조리/고의 신체훼손 신고센터 개설’과 ‘감사시민고지/청구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부패 친화적 공직문화와 관행의 개선
공무원 행동강령의 완벽한 이행과 실천을 위하여 공무원이 직무수행과정에서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부득이하게 금품 등을 수수하게된 경우 이를 신고할 수 있는 ‘클린 신고제’를 도입하는 한편, 부패에 대한 고발의식을 함양하고 신고자 및 신고내용의 비밀을 보장하는 ‘내부고발제도’와 부조리 개연성을 사전차단하기 위하여 ‘계약업무의 투명성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패행위에 대한 적발ㆍ처벌의 실효성 제고
비리예방을 위하여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감사 실시와 취약시기에 불시 공직기강점검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부패행위로 신고된 직원에 대하여는 징계ㆍ파면 등 엄중한 인사조치를 단행하며, 수범직원에 대하여는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신상필벌을 확행해 나갈 계획이다.
인사제도의 혁신으로 부조리 예방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인사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승진과 관련된 모든 평가는 ‘다면평가 제도’를 도입하는 등 인사제도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부패척결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통합과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필수 과제이다. 참여정부의 출범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부패척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크고 의지가 확고한 만큼 우리는 부패척결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 이제 전 병무직원은 지혜와 역량을 집결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병무행정 구현으로 「건강한 병역문화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