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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병무청은, 군 복무를 자랑스럽고 명예롭게 받아들이고 병역의무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해 40초 짜리 캠페인 광고를 제작, KBS-TV를 통해 방송했다.
세상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사람, 인생 앞에 자랑스런 사람이 되게 해 달라는 내용의 “아들을 위해 바치는 기도문”이 잔잔하게 흐르는 가운데 징병검사를 받은 아들(연예병사 이민우 분)의 씩씩한 모습과 이를 보고 행복해 하는 가족들의 그림이 곁들여지는데, 이를 통해 병역의무 이행을 앞두고 있는 사람이나 복무중인 사람, 군복무를 필한 이 나라 모든 사람들과 그 가족들이 자랑과 긍지를 갖도록 한다는 것이 광고의 컨셉이다.

이번 광고는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모두 30 차례에 걸쳐 방송되었는데, 특히 첫 방송이 지난 5월 15일 오전 10시 24분 노무현 대통령의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이 나간 직후 시간대에 선보이는 행운을 얻어 광고효과가 컸다는 후문이다.
한편, TV광고를 제작한 병무청 공보실은 ‘방송을 통한 캠페인 광고는 처음 시도하는 사업인 만큼 제작에서 송출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병무행정홍보 요원을 비롯한 일반국민들의 시청소감을 받아 병무행정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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