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능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건조한 겨울철의 경우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도록 한다.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가습기 자체는 피부 보습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목욕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장시간의 목욕 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간단히 하는 샤워 정도가 좋다. 때를 밀거나 오랫동안 욕조에 들어가는 것은 좋지 않으며, 비누는 꼭 사용할 필요는 없고 사용하더라도 자극이 적은 비누를 사용한다. 여름철에는 땀에 의해 피부가 자극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씻어내도록 한다. 또한 요즘 유행하고 있는 반신욕이나 연수기 등이 아토피 피부염에 도움이 된다는 정설이나 연구 결과는 없다.
3. 의복은 면제품이 좋고 모직, 합성섬유는 가급적 피한다. 합성세제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충분히 헹군 후 입는다.
4.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땅콩, 밀, 계란, 우유 등이 있으나 실제에 있어서 이러한 음식을 제한하기는 어렵다. 특히 성장기의 환아들에게는 편식을 조장하거나 성장장애를 초래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너무 엄격한 식이제한은 좋지 않다.
5. 정서적 불안과 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편안한 분위기와 마음가짐을 갖도록 한다. 주위에서도 환자의 아픔과 괴로움에 관심을 가지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