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관심 병역의무자의 중점관리』
병역의무를 자진 이행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지도층, 고소득층, 유명 연예인, 체육인의 병역사항 중점관리의 법제화를 추진하여 2005년부터 시행한다.
중점관리 대상은 공직자 등 병역사항 공개대상자와 직계비속, 국세청 소득자료에 의거 연간 일정소득 이상자 및 그 직계비속, 유명 연예인ㆍ체육인으로 연간 일정소득 이상자 등으로 이들에 대해서는 징병검사시부터 징집, 소집, 입영 또는 제2국민역, 병역면제 시까지의 병역의무 이행과정 및 실태를 단계별로 엄정하게 내부관리하여 ‘병역사항 중점관리 심의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병역사항 공개 범위』 확대
현재 1급 이상으로 되어있는 병역사항 공개대상 공직자를 공직자윤리법에 의한 재산등록대상자와 같이 4급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렇게 될 경우, 공개대상은 현재 6,000여 직위에서 23,000여 직위로 늘어나게 되며, “공직자등의병역사항신고및공개에관한법률”의 개정을 추진하여 2005년부터 시행한다.

『국외이주자의 합리적인 관리시스템 구축』
점차 증가되는 조기유학 및 국외원정출산 등이 향후 국민의 병역의무이행 분위기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국외체류자, 국외이주 병역의무자에 대한 병역자원관리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법령개정을 추진하여 2005년부터 시행한다.

국외에서 전 가족이 영주권을 취득하여 체류하고 있는 경우, 지금까지는 병역면제 처분을 하고 있으나, 이를 연기처분으로 변경하고, 국외이주를 가장한 병역면탈을 방지하기 위해 단독으로 국외이주하는 병역의무자들에 대하여「국외여행 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허가토록 강화하며, 또한 국외이주허가를 받고 출국한 병역의무자들의 국내체류기간도 현재의 1년 이상에서 연간 통산 6개월 미만으로 대폭 축소한다.


『전략적 행정지원 체계 확립』
우리청이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는 전자결재시스템 등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은 다른 행정기관과의 유통이 어려운 실정으로, 새로운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을 도입 정책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분석자료를 실기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식정보관리시스템을 보완한다.